TIL321 2023.09.18 TIL 1. 이 날은 잠을 많이 자진 못한 채로 학교에 갔다. 가는 쟈철에선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었다. 요새 쓸데없는 걱정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 2. 평온한 마음으로 클컴에 갔다. 그런데 클컴은 교수님 말씀이 너무 느려서.. 녹강 2배속으로 듣고 백준 구현 문제를 풀었다. 3. 다음으로 소공 시간이었는데, 이땐 예린이, 지원언니랑 유럽 여행 관련해서 카톡을 했따.. (수업 안 듣니 현수야..) 사실 그 전날 건영오빠가 인턴을 빨리 하는 걸 추천해줘서, 만약 유럽 여행 일정을 다시 설정할 수 있으면 12월에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어차피 졸프 해야해서.. 그리고 선약이기도 해서 인턴 지원만 하고 인턴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대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어떠 장치가 .. 2023. 9. 19. 2023.09.13 TIL 1. 이 날은 그래도 4시간 정도는 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 가서 소공 강의 듣고 유담언니랑 밥약이 있어서 컴공 과잠 수령한 후 정문으로 내려갔다. 2. 유담 언니는 gdsc 를 통해서 만난 언니인데, 나를 너무 좋게 봐 주어서 감사한 언니이다. (유담 언니 보고 있어?ㅎㅎ) 내 til 을 꽤 많이 읽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막지 않고 나를 떠나가는 사람은 잡지 않되, 내가 상처받지 않을 사람, 나의 소중함을 알아주는 사람만 곁에 남긴다는 인간관계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먼저 나에게 용기내어 다가와준 언니가 참 고마웠다. 언니는 최근에 개발자 커리어로서의 고민이 좀 있어서 언니 고민을 들어주고, 스벅 리저브에서 커피 마시고, 나는 예린이랑 지원언니랑 겨울방학에.. 2023. 9. 14. 2023.09.12 TIL 1. 현수야 잠 좀 자자..22 2. 오늘은 잠을 진짜 거의 못 잔 채로 (한 시간 반..) 비몽사몽 일어나서 학교에 갔다.. 가는 쟈철에서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었다. 3. 첫 수업은 컴네였고 두 번째 수업은 졸프였는데, 컴네 때 정통공 때 배운 내용들이 다수 나와서 좀 반가웠다. 교과서도 같은 출판사 것을 쓰시는지 그림이 아주 똑같았다. 사실 내가 아주 잘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packet switching 관련해서 queueing delay 랑 progress time 이 늘 헷갈렸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았다. progress time 은 저장소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고 queueing delay 는 버퍼에 담긴 시간! circuit switching 과 달리 store 가 있는 .. 2023. 9. 13. 2023.09.11 TIL(현수야 잠 좀 자자.. 건강 절대 지켜..) 1. 오늘은 신나는 월요일~ 클컴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갔다. 아침은 엄마가 차려준 집밥으로 든든하게 먹었다. 클컴 수업에서 나희언니가 ASC 소개를 하는데 엄청 멋져 보였다. 나도 저렇게 멋있는 여자가 되어야지 생각했다. ASC 는 정말 들어가고 싶은 좋은 동아리지만, 나에겐 메이커스가 있기 때문에 이번엔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예린이랑 지원언니가 할 것 같아서 후기를 들어볼 생각이다 ㅎㅎ 2. 신나게 신나게 소공 수업을 들으러 갔다. 근데 소공 수업을 지현이도 같이 듣는다는 걸 첨 알았다! 그리고 소공은 지정좌석제라 팀끼리 앉기 때문에 오랜만에 선영이도 만났다. 선영이도 정말 바쁘고 성실하고 멋지게 사는 친구인데, 정말 건강이 걱정되는 친구이기도 하다.. 3. 소공 수업이 끝나고 예린이랑 공대에.. 2023. 9. 12. 2023.09.10 TIL 1. 이날은 메이커스 정기 모임이 있었던 날! 2. 잠이 부족해.. 새벽 3시 반에 자서 6시 반에 일어났다. 아침에 눈이 너무 안 떠져서, 결국 화장할 시간이 없어 지하철에서 부랴부랴 화장을 했다. 3. 9시까지 건대에 모여서 크류팀 모각공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감기는 눈을 억지로 부릅 뜨며 갔다.ㅎㅎ 4. 건대에 도착했는데 여러 커뮤니케이션 미스와.. 나의 길치 이슈가 겹쳐 한 20분 즘 늦게 카페에 도착했다. 5. 카페에서 재훈오빠랑 먼저 모각공을 했는데, 오빠한테 소피 슬라이더 관련해서 질문을 하나 했다. 그랬더니 오빠가 예전에 만들어놓은 플젝을 보여주면서 내 궁금증에 대한 해결을 금방 해주었다! 재훈오빠는 가끔 이상하긴 하지만, 진짜 착하고 재밌고 똑똑한 사람인 것 같다. 6. 그러다 은수 .. 2023. 9. 12. 2023.09.09 TIL 1. 오랜만에 책 시크릿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내 삶을 만들어낸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늘 기억하고 마음 속에 새기며 살자. 2.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었고,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겸 오랜만에 수학의 정석을 펼쳐 보았다. 수학은 정해진 답이 있으니까 맘이 복잡할 때 수학 책을 읽고 문제를 풀면 어느새 마음이 정리되어 있음을 느낀다. 3.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디각공을 했다. 나는 스토리북을 공부했는데, 생각보다 공식 문서를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어찌저찌 따라가봐야지 뭐.. 4. 크류팀 코드를 읽어보았다. 앱잼 때 내가 쓴 코드에서 * 30배쯤 잘 작성하면 이런 코드가 되는 것 같단 생각을 했다.. 아직 나는 초짜구나.. 배울 게 많구나. 겸손해지는 시.. 2023. 9.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