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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TIL 1. 오늘은 스마트폰 디톡스 0일차이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핸드폰 안 한 건 아니니까.. day 0 으로 치면 딱 적당히 맞을 것 같다! ㅎㅎ 스마트폰 디톡스를 하니까, 확실히 멀티 플레이를 덜 하게 되고, 일의 능률도 올라가게 되는 것 같다. 2. 아침에 일어나서 약간의 준비를 하고 치과를 갔다 왔다. 이제 1월 29일이면 3년간 붙어있던 교정기도 안녕이다! (물론 리테이너를 껴야하긴 하지만..!) 교정 때문에 시험기간에도 치과가고 그랬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되어서 맘이 한결 편하다. (근데 리테이너 관리가 두렵다.. 잘 할 수 있겠지..) 3. 치과 간 김에 옷 쇼핑을 조금 했다! 겨울 신발이 없어서,, 발이 너어어무 시려운 관계로 어그 부츠 st 의 검은색 부츠를 샀다. 4. 집에 온 뒤에는 S.. 2024. 1. 9.
2023.01.07 TIL 1. 오늘은 당근에서 (구 당근마켓) 메이커스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 날이었다 :)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정말 느낀 점이 많았기 때문에 회고를 꼭 적어야겠다 생각했고-! 이렇게 적어본다! ㅎㅎ 2. 오늘 신년회 느낌으로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되었는데, 굉장히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 받았고,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일단 내가 한 얘기 중에서 좋았던 이야기..!! 2024년에 어떻게 자기관리를 할 것인지 이야기가 오갔는데, 나는 "자존심은 줄이고 자존감은 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를 했다. 자존심은 타인을 부정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자기를 긍정적으로 높이는 마음인 반면, 자존감은 타인이 귀중함을 알고, 나의 귀중함도 알고, 그 상태에서 오로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함으로써 오는 감정.. 2024. 1. 8.
2024.01.01 TIL 1. 오늘은 새해 첫날이다! 남자친구의 직장 겨울방학(?) 마지막날이기도 해서, 오늘은 오빠랑 데이트를 했다. 2. 오빠랑 밥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취업 관련 이야기인 것 같다. 오빠도 4학년 이 맘때쯤에 내가 과연 취업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걱정을 조금 했는데, 걱정보다는 대비를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저기에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대신에 어떻게 하면 내가 저기에 갈 수 있을까? 를 고민하면 되고, 결국 어떻게든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줬어서 많이 고마웠다. :) 3. 그리고 최근에 SAA 공부를 하면서 강의를 통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자기는 개발 공부할 때 강의를 거의 안 들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도 이렇게.. 2024. 1. 2.
2023.12.31 TIL (2023년 연간 회고) 1.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었다. 이 회고는 압구정에 있는 TuaTua 카페에서 쓰고 있다. (남프랑스 시골 느낌의 카페인데 진짜 취향 저격이다... 남프랑스 꼭 가야겠어..)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 회고를 해보자. 2. 1월은 앱잼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우리 온사이즈.. 여러분 잘 살아계신가요 흑흑..!! 사실 온사이즈를 하면서 첨으로 내 힘으로 뭔가를 개발해봤고, 서현이랑 밤새면서 요구사항들을 구현해 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서현이라는 넘넘 좋은 학교 친구를 만나 친해질 수 있었던 소중했던 기회였다. :) 그리고 이 앱잼은 3월초까지 이어지고..!! 아, 이때 한 가지 느꼈던 것이, 개발은 안 되면 물어봐라! 라는 것이었다. 내가 끙끙 앓고 싸고 헤맨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많.. 2023. 12. 31.
2023.12.18 TIL 이라고 쓰지만, 사실은 지난 한 달 간 있었던 일과 깨달음에 대한 기록 1.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주일이었다. 길게 느껴진 이유는, 막판에 잠을 거의 못 자서.. 그런 거 같다. ㅎㅎ 삼일 연속으로 집에 안 들어가고 공대에서 밤 샌 건 이번이 처음.. 2. 이번 시험 기간을 지내오면서, 참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든 참아내고 인내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건 수능 공부할 때 더 많이 하긴 했지만,, 그리고 또 이번에도 왜 til 을 안 썼을까..하는 후회도 밀려왔다. 정말로 시간이 없는 게 아니었는데.. til 을 쓰면 얼마나 많은 생각 정리가 되고, 내 중심이 단단해지는데,, 반성 또 반성한다. 3. 와중에 잘한 건, 정말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2023. 12. 31.
2023.11.27 TIL 1.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매일매일 두 가지 습관을 죽어도 지켰다고 한다. 하나는 독서고 다른 하나는 글쓰기. 그래서 나도 이 두 가지를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급해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란 반드시 있는 법! 이게 내 인생을 만들고 변화시킨다는 점을 명심 또 명심하자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다. 2. 이날도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 왔다. 네트워크 강의를 열심히 들었는데, 강의 하나도 다 못 듣고 왔다.. 생각보다 꼼꼼하게 봐야지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라 강의 하나 들을 때 3시간 정도는 잡아야 하는 것 같다. ㅠㅠ 3. 이제 본격적인 시험 기간의 시작이다... SA 레쥬메도 써야 하는데, 시험 기간 이후로 미뤄야할 것 같기도 하다. 부디 그때까지 지원서 받아주시기를.. 202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