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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11.24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11. 26.

1. 이 날 그냥 기절해 버려서.. 지금 쓰는 til..

2. 쟈철에서 수학의 수학 읽었다.

3. 이 날 채플을 들을까 말까 하다가 걍 안들었다.

4. 학교 가서 자구 수업 전에 잠깐 자고, 자구 수업 듣고 공도로 ㄱㄱ (그 전에 팀토방에서 경민이랑 현경언니랑 같이 스콘 먹었다.)

5. 공도 가서 솝트 세미나 과제 뚝딱 뚝딱 했다. 

6. 시소실 수업 듣고 바로 집으로 컴백.. 그리고 솝트 과제 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 놀랍게도 이게 하루의 끝.. 

7. 이 날 혜지가 자프실 수업 듣고 모르는 부분 얘기해줬느데 그게 좀 인상 깊어서 써보자면, 나는 아직 스레드를 안배웠는데 스레드에서 약간 애매하게,, 이 작업은 원래 동기적으로 진행되는 건데 너는 비동기로 처리할 수도 잇어~ 이렇게 JVM 에 알려주는 코드가 있었다. jvm 은 진짜 이상한 게 가비지 컬렉팅할 때도 요청한다고 해서 바로 없애주는 것도 아니고.. 애가 좀 애매모호하다.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내가 혜지한테 이건 마치 수신 실패하고 교수님께 빌넣하는 우리 모습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그랬다. 빌넣 하긴 하지만 받아줄지 말지는 교수님 재량인 그런 느낌.. 

8. 아 그리고 슬럼프 극복하는 법! 우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의 비교를 멈춰야 한다. 2. 그리고 방법론에 집착하지 말고 이미 이루어진 나를 상상하며 감사하면 극복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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