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교훈: 어제의 나를 비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잘 했을 때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지 말자. 못했던 나와의 비교뿐만 아니라 잘났던 나와의 비교도 멈춰야 한다. 내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현재와 미래 두 개뿐이다.
2. 아침에 일나서 학교로 ㄱㄱ 지하철에서는 마찬가지로 시크릿 읽고, 자료구조 써머리 작성했음
3. 학교 가서 자프실 수업 듣기 전까지 계속 자구 써머리 작성하다가 자프실 수업 듣고
4. 예린이랑 생협에서 뭐 좀 사먹고 공도로 가서 자구 써머리 마저 쓴 뒤 제출. 그 뒤 남은 시간 동안 컴구 복습했음
5. 컴구 연강 + gdsc인 날이라 수업 시작 전에 단팥빵 하나 사 먹고 수업 들음
6. 수업 내용 왤케 어려워..? 미친 거 아니냐고 요즘에.. 교수님 말씀이 넘 빨라요 그리고..ㅠㅠㅠㅠㅠ mr.ymk.. 그가 삼성맨이었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삼성은 아무나 가는 거 아니구나..
7. 컴구 끝나고 바로 gdsc 리허설 하러 ecc ㄱㄱ
8. 리허설 끝나고 솝트 서버 파트이자 gdsc 멤버인 현정 언니랑 집 방향이 7호선까지!! 완전 똑같아서 얘기하면서 왓따~~ 현정언니 진짜 걸크 그 잡채.. 넘 똑부러지고 똑똑하고 그렇다.. 나는 그냥 응애말랑뽀짝큐티할래
9. 집 와서 솝트 세미나 과제 다 하고 이제 잔다.. 물론 아직 푸터 구현이랑 영화 제목 받아오는 거랑 헤더 이름 받는 거 남았음
10. 오늘 개발하면서 새로 알게된 점 / 느낀 점: 1. 구글링을 하다가 안되면 영어로 하자. 분명히 어딘가 답이 있다. 그러니 영어에 익숙해져야 한다. 2. useNavigate 사용해서 state 넘겨줄 수 잇구나.. 3. 구글링 잘하는 법을 익히자! 4. 타파트에 질문할 거리 생기면 노션에 알잘딱깔센으로다가 정리해 두자. 5. 오늘 지영언니가 .lock 파일 때문에 conflict 가 많이 생겼다고 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주고 싶어서 조사를 해 봤는데, 그러다 새롭게 안 사실! npm install 이나 yarn install 의 경우 서로 같은 시간, 장소에서 하지 않는 이상 사용자마다 다 다르다. 따라서 처음 만드는 사람이 .lock 파일을 설정해서 다른 사람들이 해당 yarn (혹은 npm)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영언니에게 보낸 아티클은 요거다. (영어 구글링으로 하니 나오더라. 한국어로는 왜 안나와 - - )
https://webruden.tistory.com/919
우리가 상황이 꽤나 복잡했다. 일단 yarn 버전도 다 다를 뿐더라 한 명은 npm 으로 실행하는 바람에 .lock.json 파일까지 생긴 터라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고 구글링을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검색 결과 수가 자연히 줄어들게 되고, 그런 예외적인 상황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은 훨씬 더 많은 정보가 있는 세계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걍 영어로 찾으라 이 소리 ㅇㅇ ) 스택 오버플로우에 질문 남기는 것도 무서워하면 안되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개발자 세계는 누가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려 하느냐가 좋은 개발자와 그렇지 못한 개발자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11. 이제 눈이 저절로 감긴다. 더 쓰고 싶은 말이 있는데 여기서 줄여야 할 듯 하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고, 내가 계획한 바 모두 이뤄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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