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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11.26 TIL (솝트 활동 회고와 앞으로의 방향성)

by 치우치지않는 2022. 11. 27.

1. 오늘은 솝트있는 날! 아침에 쟈철에서 카네기 인간관계론 읽으면서 혜화 갔다. 

2. 세미나는 리액트 context api 랑 이미지 어떻게 서버랑 붙이는지, 타입스크립트 기초 정도 배웠다. 그리고 회고를 진행했다. 이게 벌서 마지막 세미나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시원섭섭했다..ㅠㅠ 진짜 솝트는 인생 동아리가 맞는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이렇게나  많이 성장했지? 나 스스로도 내 성장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성장했다. 그렇기에 더더욱 끝이 보이는 것이 아쉬운 동아리다.. 

3. 끝나고 팟짱오빠, 나, 다른 언니, 오빠들 포함 5명이서 모각공 하러 까페에 갔다. 가서 컴구 공부를 좀 했다. 생각보다 많이 학교 공부를 미뤄왔더라.. 대신 개발 실력을 키웠지.. 허허 

4. 끝나고 사진 찍고 집 와서 인턴 알아봤다. 이제 나도 3학년 즉 고학년이다. 그말인즉슨 이제부터 슬슬 취업을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것! 그냥 학교 공부, 동아리 공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예전부터 있었다. 그래서 앱잼 끝나고 겨울방학동안 단기로 인턴할 수 있는 자리를 좀 알아보고 있는데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서 또 생각중인 것이 3학년 1학기에 인턴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2학년 겨울방학에는 토익을 공부해서 미리 따놓고, 솝트에서 배운 내용들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5. 지금까지 한 활동을 좀 돌이켜 보면, 1학년 때는 고3+재수 입시로 지친 마음과 몸을 좀 달래면서 학점만 좀 신경쓰고, 미술관 박물관 등등 내가 가고 싶었던 곳 맘껏 돌아다니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것 같고(그마저도 2학기 때는 학원 알바하느라고 제대로 못 쉬었다..ㅠㅠ) 1학년 겨울방학부터 html, css, js 만지기 시작해서 2학년 때는 1학기에 gdsc 랑 tave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을 접했고, 여름방학에는  엄청 빡세게 플젝 진행했었다. 그 과정에서 깃 사용법도 익히고 협업하는 스킬도 쌓고 구글링 실력도 늘리고 다른 사람 코드 읽는 연습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인 현재는 솝트 웹 파트원으로 활동하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코딩으로 구현하는 능력, 타파트원 및 웹 파트원과 소통하는 방법, 리팩터링하는 방법, 새로운 기술 도입하는 능력 등등 굉장히 다양한 것을 습득하며 성장하고 있다. (아참 gdsc 이화 코어멤버 활동도 병행했다. ㅋㅅㅋ)

6. 그럼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살 계획인가? 우선 알고리즘 공부..! 필수인 것 같다. 그리고 인턴..! 혹은 우테캠..! 또 동아리 한 번 더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경험을 좀 쌓았으면 좋겠어서 그 부분을 고민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영어 공부도 성실히 해야 할 것 같고. 또 cs 지식들을 평소 코딩할 때 최대한 연결지으려는 노력이랑 js 구동 원리, 리액트 라이브러리 원리 들을 공부하는 시간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나열하다보니 해야할 것이 정말 많아 보이는데 하나씩 차근차근 클리어해 나가면 금새 다 할 것이라고 믿는다!

7. 많은 스케줄이 있을 때일수록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인 성장을 도외시하지 말고 매일 성장하는 사람,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 그리고 이 많은 스케줄을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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