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이슈로 티스토리 글쓰기가 안되어서 벨로그에 올린 지난 3일간의 til..
2.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 먹고 바로 공대로 꼬
3. 지하철 시위로 인해 늦을 뻔 하였으나 일찍 나온 덕에 여유있게 도착! 근데 앞으로 생각보다 여유있게 나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4. 학교 오자마자 자프실 연강.. 듣고 예리니랑 생협에서 점심 먹고 팀토방 가서 컴구 과제 했다.
5. 근데 컴구 과제 못 끝내고 (이때까진 내가 끝낼 수 있을 줄 알았지.. )
6. 컴구 수업 들음
7. 집에 와서 컴구 과제 마저 하는데.. 하 내가 진짜 개념 다 이해했고 값은 구현 완벽하게 했는데 파일 입출력을 못 했다.. 아니 이게 말이 돼..? 중요한 거 다 하고 파일 입출력 못해서 못 낼 뻔함.. 진짜. 말이 되냐고.. 하...
8. 그래서 컴구 과제는 미리미리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오히려 좋아!???)
9. 애초에 3주 기간 과제를 하루만에 하는 게 무리.. 심지어 나는 점심 먹고 했고 쟈철 시간이랑 쉅 듣는 시간 빼면 하루도 못 씀..
10. 그래서 오늘의 교훈은,, 인생은 미리미리!! (쟈철 + 컴구) -> 매일매일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과제가 밀리는 건.. 왜일까. 과제는 보통 한 번에 몰아서 팍 끝내다 보니 그게 습관이 되어서 전 날 어떻게든 끝내겠지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럼 안된다. 이제 밤 안새기로 스스로랑 약속했잖아. ? 근데 그럼 매일 조금씩 미리 해야하는데 그럼 흐름이 너무 끊기지 않나... ? 그래도 여유롭게 하는 게 더 나을 듯..? 뭐가 더 효율적인 방법일지 모르겠다. 물론 과제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일단 여기서 말하는 건 컴구 과제..
11. 아 그리고 오늘 컴구 남아서 질문하는데, 확실히 이해를 한 번에 잘 하는 게 컴공 전공 과목 시험에서는 유리한 것 같다. 암기는 .. 파멸의 길..
12. 그리고 감정 컨트롤 하는 법도 좀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컴구 제출하고 나서 손이 너무 떨려가지고.. 혼 났다. 불안한 것을 생각하면 불안한 생각이 현실이 된다.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한 생각을 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연습이 좀 필요하다고 느꼇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또 생각해 보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결국 나의 생각의 주인은 나니까.
13. 내 친구를 지킬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게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 되자. 라며 지금보다 더 실력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하루였다. 내가 실력이 없으면, 내 주위 사람을 도와주지 못 한다. 난 그런 상황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더 똑똑해지고 더 열심히 살고 더 지혜로워져서 내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신이 있다면, (절대 제 공으로 돌리지 않을테니), 제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제가 제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항상 도와주세요..
14. 내 소중한 사람들아! 내가 평생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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