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8 2023.07.23 SOPT 32기 WEB JAM 회고 [06.18 ~ 07.22] 1. 드디어. 어제를 끝으로 지난 5주간의 웹잼이 모두 끝이 났다. 회고에 앞서 5주간 내달렸던 나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다. 수고했어. 최고야 김현수. 2. 이번 앱잼에서 나에게 기술적으로 챌린지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로그인 / 회원가입 부분이었다. 이를 위해 axios interceptor 공부도 하고 쿠키란 무엇인지, 토큰에 대한 공부도 하고.. 그랬다. 구현된 결과는 70% 정도로 완성된 것 같다. 결과는 그닥 만족스럽지 않다만 이 경험을 통해 내가 아예 모르는 기능도 이젠 조금만 구글링하면 어떻게든 구현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다. 3. 이번 웹잼에서 리드를 맡으면서 기술적인 것보다 사람과 팀 매니징이 가장 어려웠다. 모두가 같은 시간과 같은 정도의 열정을 쏟는 .. 2023. 7. 24. 2023.07.10 TIL 1. 앱잼 기간 내에 잠시 짬을 내어 써보는 til! 확실히 합숙을 시작하고 나니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작업에 속도가 붙는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고 같이 일할 때 능률이 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았다! (물론 그 사람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어야겠지만) 2.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봤다. 내가 내 스스로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몰랐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혹은 비교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고 탐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자꾸 내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려 하지 말자.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나는 좋은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사람이다. 어딜 가서 .. 2023. 7. 11. 2023.07.02 TIL 1. 어제는 일요일로,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코어 타임 가지고 저녁엔 안경 찾으러 나갔다가 엄마랑 하이볼이랑 치킨을 먹었다. ㅋㅋ 2. 돌아와서 서버 x 웹 회의 했다. api 통신 뭐뭐 주고받을 건지 정하고 데이터 어떻게 넘겨받을지 정했다. 온 사이즈 때는 카테고리 외부에서 보이는 length 를 그냥 전체 데이터 불러와서 length 로 처리했는데 그렇게 되면 처리량이 너무 많아져서 성능 저하가 생길 것 같아 이번엔 그냥 서버에서 length 도 다 넘겨주기로 했다. 이런 거 하나하나 비교해서 결정하는 부분이 참 어렵지만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3. 웹 서버 회의 끝나고 뒤풀이 장소 예약했다. J 성향이 강한 나인지라 빨리 빨리 결정되는 것을 좋아해서 그냥 후딱 예약해 버렸다. 4. J 성향이 .. 2023. 7. 4. 2023.07.01 TIL 1. 오늘은 잠을 거의 한 숨도 못 잤다. 밀린 업무들을 해내느라고.. 아침에 잠깐 자고 일어나서 가장 먼저 웹 회의를 했다. 회고를 하고 중간 과제를 작성한 뒤에 소피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에서 간략하게 그동안 한 일들 브리핑하고 리프레시 날짜도 잡았다. 또 기획 회의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확실히 회고를 하니까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이 좀 정리가 되는 느낌. 회고는 참 중요한 것 같다. 2. 그리고 나서 너무 졸려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잤다. 내리 자다가 일어나서 싱가폴 비행기 예약하고 호텔 예약하고... 비자 카드가 있었는데 해외 결제를 막아놓는 바람에 결국 아고다에서 결제했다. 호텔은 5성급에서 1박할 것이냐 마리나베이샌즈에서 1박할 것이냐 쭉 4성에서 잘 것이냐 .. 2023. 7. 2. 2023.06.29 TIL 1. 오늘은 오랜만에, 잊고 있던 내 목표를 상기시킨 날이었다. 2032년까지 1000억 모으기.. 할 수 있다 현수야 믿음을 저버리지 말자! 2. 새벽까지 일을 하다 자느라 늦게 일어낫다. 덕분에 수면 패턴이 아주 엉망이 되어버렸다. 3. 일어나자마자 밥 먹고 바로 코어 타임. 그 전에 리드 회의를 한 번 진행했다. 뷰가 계속해서 추가되는데 뷰 양이 너무 많아지면 힘들 것 같아서 내일 한계선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코어타임에서 언니들에게 전달 사항 전달하고 웹 과제 업무 분배하고 리프레시 날짜도 잡았다. 나는 팀이 절대 데모데이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오래 갔으면 좋겠어서... 좋은 리드란 그런 걸 잘 하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다. 좋은 리드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 2023. 6. 30. 2023.06.28 TIL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을 했다. 확언하고 운동하고 독서하고 (송지나 작가의 신의) .. 요즘 독서 권태기가 왔달까.. 책 읽기가 좀 싫었는데 이럴 땐 역시 재밌는 소설 책 읽는 것이 베스트인 듯 하다. 2. 2시부터 코어 타임이었다. 보미 언니랑 디코하면서 난 로그인 회원가입 뷰랑 기능 구현했고 보미 언니 질문을 몇 가지 해결해 주었다. 언니한테 알려주면서 Link 랑 useRouter (넥제) 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던 것 같다. 3. 그 뒤로 잠깐 더 코딩하다가 밥 먹고 gdsc 코테 세션이 있어서 들었다. 확실히 코테는 1일 1문제를 해야 실력이 느는 것 같다. 근데 이게 진짜 어려운 일.. 4. 코테 끝나고 건모오빠가 무나해 준 api 로 서버 통신까지 해 보았다.. 2023. 6. 2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