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 TIL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을 했다. 확언하고 운동하고 독서하고 (송지나 작가의 신의) .. 요즘 독서 권태기가 왔달까.. 책 읽기가 좀 싫었는데 이럴 땐 역시 재밌는 소설 책 읽는 것이 베스트인 듯 하다. 

2. 2시부터 코어 타임이었다. 보미 언니랑 디코하면서 난 로그인 회원가입 뷰랑 기능 구현했고 보미 언니 질문을 몇 가지 해결해 주었다. 언니한테 알려주면서 Link 랑 useRouter (넥제) 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던 것 같다. 

3. 그 뒤로 잠깐 더 코딩하다가 밥 먹고 gdsc 코테 세션이 있어서 들었다. 확실히 코테는 1일 1문제를 해야 실력이 느는 것 같다. 근데 이게 진짜 어려운 일.. 

4. 코테 끝나고 건모오빠가 무나해 준 api 로 서버 통신까지 해 보았다. https:// 를 붙였는데, http:// 로 되어있어서 에러가 났으나 에러 메시지가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다행히도 금방 고칠 수 있었다. 

5. 12시에는 리드 회의가 있었다. 진행 상황 공유를 하는데 팜스쪽은 진짜 진도가.. 어후 빨라도 너무 빨라 보였다. 기획 단에서 엄청 열심히 잠도 안 주무시면서 하시는 듯 했다...호호 

6. 아 그리고 아침에 점 테이프 교체했다. 10등분하려고 생각했는데 네임펜으로 표시해서 자르는 바람에 얼굴에 네임펜 자국이 있는 사람이 되어버렸다..ㅋㅋㅋㅋ

7. 그리고 오늘 12시 리드 회의가 디코로 한다고 서희언니가 분명 얘기해줬는데 내가 12시만 기억하고 구글미트 링크를 계속 기다렸었다... 하.. 이렇게 일부만 기억하는.. 내가 좀 밉다. 꼼꼼하지 못하달까. 좀 더 꼼꼼해졌으면 좋겠어 내 자신아.

8. 수면을 규칙적으로 취해야 하는데 벌써 5시다. 얼른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