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독서. 오늘은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편을 읽었다. + 예술 수업, 코스모스. + 수학의 수학(이 책은 그냥 수학 교과서같은 느낌..)
2. 아침 먹고 코드리뷰.. 1회독 끝낸 덕분에 전체적인 코드 흐름은 이제 어느 정도 파악했다.
3. 새로 합류하시게 된 프론트분께 안내 사항 전달하고 화면 녹화하는 법 알아 보았다.. 복잡한 과정이 많았는데 그냥 커맨드 쉬프트 5 누르고 스피커 내장 스피커 허용 옵션으로 바꾸어서 게더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땃 게더 만들어서 아주 요긴하게 써먹는다 ㅎㅎ
4. 오운완~ 오늘은 저녁에 쿠버 발표가 있는 관계로 일찍 가서 운동을 했다. 하나 바뀐 것은 다리 근력 운동을 홈트로 대체하기로 한 것! 생각보다 근력 운동이 효과가 별로여서 홈트로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런닝 뛰는데 속도 11로 3분 연속으로 뛰었다!! 운동도 꾸준히 하니까 점점 느는 게 눈에 보여서 뿌듯하다.
20220802
33분 쿨 다운 포함
3.55km
212cal
다리 마사지 0분
덜덜이 강도 8 0분 0초
아령 좌우 2kg 30번
5. 쿠버네티스 발표. ㅎㅎ 이로써 쿠버 스터디잼 완료! 이제 기념품만 받으면 끝이다. 미숙해서 부족한 점이 많은 스터디장이었는데 믿고 잘 따라와 준 팀원들께 감사할 뿐이다. 이번 스터디잼 스터디장을 하면서 내가 목표로 했던 것은, 1. 리더쉽은 근면성실함에서 출발한다. 다른 스터디원들보다 훨씬 더 성실하자. 2. 앞장서서 공유하자.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려 노력해야 다른 분들도 공유해주신다. 3.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자. 교류의 장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자.(톡방 활성화, 팀블로그 생성) 4. 정확하고 빠른 공지와 피드백. 그래서 메일, 톡방 알림은 항상 켜 두었다. 5. 기록하는 스터디. 기억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배운 것을 기록하는 스터디를 만들자. 이렇게 5가지 정도였던 것 같고, 잘 지켜내어 좋은 스터디를 만들었던 것 같아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물론 좋은 스터디를 만든 것의 역할은 팀원분들이 90 나의 기여는 10정도이다. 절대 '나 혼자'가 좋은 스터디를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스터디를 만드는 것에 어느 정도 기여를 했다의 의미이다.) 좋은 경험을 했고 훌륭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로부터 교훈도 얻었다. 앞으로의 리더 자리에서도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을 잊지 않고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6. 오늘은 어제 잠이 좀 부족하기도 했고 여러 모로 힘들어서 일찍 자려 한다. 코드 리뷰와 프론트 협의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는 것으로..ㅎㅎ
+ 모니터 피벗 기능 되는 것으로 사길 정말 잘했다. 코드 리뷰할 때 피벗으로 세워두고 하니까 스크롤 할 일이 없어서 너무너무 편하다. 딸을 위해서라면 물심양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아버지께 이번 기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다이슨 에어랩이 공홈에 입고되었다는 메일이 와서 얼른 주문했다.ㅎㅎ 이번엔 어머니께 감사를 ^^ 이번 생일 선물로는 부모님께 좀 과하게 비싼 것을 받은 것 같아서 한 편으로는 좀 죄송한 마음도 있다..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만큼 그 사랑에 힘 입어 얼른 좋은 곳에 취업해서 효도하고 싶다. 이른바 딸카로 필요하신 거 사고 싶으신 거 사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학기에는 장학금 도전 꼬우~~) 엄마아빠는 이 글을 절대 볼 일이 없겠지만, 언젠가 내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걸 알면 또 기특해 하시겠지..? 늘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딸이라 미안하고 언제까지나 고맙고 사랑해 마미 빠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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