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오늘이 벌써 7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말도 안돼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상..
2. 아침에 해야 하는 일들 클리어 + 아침 독서 + 신문 읽기
3. 쿠버네티스 발표 준비 (대본, 피피티)
4. 쿠버네티스 유튭 강의 듣고 발표 준비에 반영
5. 쿠버네티스 책 독서
6. 오운완~
20220731
33분 쿨 다운 포함
3.66km
222cal
다리 마사지 3분
덜덜이 강도 8 8분 30초
다리 근력 30kg 30회 3세트
아령 상하 좌우 2kg 30번
7. 오늘 하루는 그냥 쿠버네티스 발표 준비하느라 다 보냈다. 원래 일요일은 나에게 보상 주는 날인데 쿠버 발표 준비하느라 보상을 못 주었다.. 영화라도 한 편 보고 자야 하나 껄껄.. 그리고 확실히 아침에 독서하니까 기분이 좋다. 깨어있는 지식인이 된 것 같은 너낌쓰.. 하루를 더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코스모스도 읽고 사람에게서 구하라도 읽고 배스커빌의 개(셜록 홈즈)도 읽었는데 코스모스에서는 케플러가 이렇게 불쌍한 사람인 줄 몰랐었는데(귀족에 부자일 줄..) 너무 기구한 인생을 살다 간 사람이라 놀랐고 이성적인 사고로 본인의 신앙마저도 거스를 수 있는 멋진 사람이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고,(천체물리학은 여전히 어렵고.. 멍노잼이고..) 사람에게서 구하라는 '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고 배스커빌의 개는 사람이 하나 죽어서 흥미진진했다. 처음엔 헨리 경이 죽은 줄 알고 띠용 했는데 다행히 죄수였다. 역시 추리소설은 사람 죽는 부분이 젤 재밌다. (사람이 안 죽으면 그건 추리 소설이 아니야) 그리고 몰랐는데 인스타로 모르는 사람 두 명이 디엠을 보냈었다..! 인스타 감자라 디엠이 온 줄도 몰랐다. pc 로 접속해야 볼 수 있나..? 무튼 이제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디엠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껄껄. 이상 오늘 하루도 넘나 알차게 잘 보냈다. 내일부터는 다시 플젝^^ 공부해야겠다. 아 그리고 시간표도 좀 손 봐야 하고 컴으로 녹화하는 방법도 좀 알아두고 실험해 봐야 한다.. 오늘도 tmi 작성 완!
+ 얼마 전에 다큐 보다가 대추야자가 너무 궁금해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오늘 먹어봤는데 식감은 바퀴벌레를 말려서 먹는 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은 식감이었고 맛은 곶감이랑 고구마 중간 정도의 엄청 단 맛이었다. 왜 만수르가 간식으로 먹는지 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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