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TIL

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신문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아침 먹으면서 신문을 좀 읽었다~ 근데 나 한자 맹인이라 모르는 한자가 꽤 있어서 당황시러웠.. 그리고 학교 메일이랑 연동해서 공짜로 볼 수 있는 뉴욕타임즈 기사도 쫌 읽었다. + 방청소도 함.. 

1. 오전에 다이슨 결제하려고 했는데 실패.. 그리고 공홈은 품절.. 그래봤자 고데기인데 왜 이렇게 구하기 힘드니.. 

2. 오늘은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줄여서 리다기) 빡독을 했다. 대략 500페이지 정도 읽었으니.. 책의 반절을 하루만에 읽었다^^ 몇 시간동안 계속 책만 들여다 보면 뇌가 지식을 토해내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우웩. 블로그 정리도 어느 정도 했다. 

3. 와이어프레임 완성했다. 피그마 사용법 배워서 피그마로 만들어 봤는데 음.. 허접하다. 내일 회의에서 와이어프레임 그리면서 생긴 의문들, 협의해야 하는 내용들 얘기를 해야 할 듯 하다. 

4. 코스모스, 셜록홈즈 책 읽었다. 인상 깊은 구절 정리할 힘이 없어서 정리는 안했다. 그래도 느낀 거는 음 개발 도서만 주구장창 읽다가 가끔씩 리프레시로 이렇게 전혀 다른 장르 읽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쉬는 시간동안 쓸데없이 폰 만지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5. 오운완~ 요즘 운동하는 습관을 제대로 들인 것 같아서 뿌듯하다 히히 

20220729
33분 쿨 다운 포함
3.46km
213cal
다리 마사지 3분
덜덜이 강도 8  8분
다리 근력 30kg 30회 3세트
아령 2kg 위 아래 좌우 30번

6. 정기 회의 전까지 하기로 했던 것 중에 남은 것이 

 1) 리다기 200페이지 가량 

 2) 오픈 소스 읽어보고 완벽히 이해하기 

이렇게 두 가지인데 1번은 문제 없이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2번이 아무래도 좀 걱정이다. 

7. 시간표를 살짝 변경했다. 오소플을 빼고 임베디드를 넣었다. 웹은 학교 수업 퀄이 좀 떨어질 것 같고 오히려 인강이 더 잘 가르칠 것 같아서 + 팀원은 따로 구할 수 있고 그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이로써 ymk 교수님을 2학기에도..^^ 뵙게 되었다 정말 즐겁다^^

8. 요즘 또 빡세게 살고 있는데 이전이랑 다르게 성장한 점은 내가 내 스스로의 건강을 1순위로 두고 있다는 점인 것 같다. 그 전에는 운동도 안하고 일이 우선이었는데 그렇게 했더니 진짜 건강을 잃을 것 같아서 방법을 바꿨다. 나는 일하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일 오래 하려면 건강을 챙기면서 해야한다.

9. 오늘도 핵핵핵 tmi 가득한 til 이었다. 언제쯤 tmi 가 아닌 til 을 적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