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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3.08.12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3. 8. 14.

1. 이날은 낮엔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하고, 오후부터 밤까지는 면접 준비를 했다. 

2. 싱가포르는 230V 를 쓴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래서 230v 컨버터도 사야하고, 전자 항공권 출력하고 호텔 바우처 출력하고.. 그랩에 마스터 카드 등록하고(토스 카드가 마스터 카드도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캐리어 꺼내서 옷 챙기고 여행갈 곳들 리스트업해서 노션에 정리하고... 진짜 여행이 얼마 안 남았는데 준비해놓은 게 별로 없어서 사실 좀 불안하다... 그치만 뭐.. 또 가서 시행착오 겪으면서 극복해나가는 게 또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ㅋㅋ 고3 수능 끝나고 간 대만 여행은 수능의 여파..(?)인지 너무 완벽하게 모든 걸 다 계획하려고 해서 진짜 힘들었었다.. 덕분에 모든 걸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긴 했지만.. (대만은 언어도 중국어라.. 좀 더 무섭기도 했다. 해외를 완전 자유 여행으로 가는 게 처음이기도 했고) 그래서 이번엔 계획을 안 짜도 되는 작은 나라, 싱가폴을 선택하긴 했는데.. 막상 또 아예 계획을 안 짜자니 맘이 너무 불안해서(어쩔 수 없는 j 인가 보다..) 유튜브 보면서 인스타 보면서 간간이 체크를 해두었었다. 3년만의 해외여행인데.. 부디 무탈하게 즐겁게 다녀올 수 있기를..

3. 즐겁게 싱가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소피 리팩토링을 진행하면서 면접 준비를 했다. 화요일까지 리팩토링을 끝내야하기 때문에... 또 결국 나는 개발을 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 것이지, 면접을 보기 위해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야할 일에 우선적으로 집중했던 것 같다. 

4. 그렇게 열심히 리팩토링을 하고 서류 기반으로 예상 질문을 몇 개 만들어서 대답을 해보고.. 꿈나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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