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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3.02.14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3. 2. 15.

1. 오늘의 독서는 '하버드 행복학 강의 느리게 더 느리게'. 일을 나의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목표를 정해 주체적으로 하라는 말에 많은 반성을 했다. 일이라는 것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건 다름아닌 내 자신이었다. 일을 그저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제부턴 생각을 바꿔, 일은 곧 내 사업이며 그렇기에 열정과 재미를 가지고 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래서 세운 나의 목표! 

10억 명이 사용하는 안정성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10년 넘게 운영하는 것이다. 왜 10억명이냐면 구글 사용자가 약 10억명 정도 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내 롤모델이 구글이기 때문에 10억명으로 잡았고 대부분의 it 서비스들이 10년안에 망하거나 침체하는데, 그 10년을 넘기면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대체 불가능한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10년으로 잡았다. 

2. 오늘은 온사이즈 이슈 고칠 것도 없었고, 꼭 해야 하는 게 없었다. 그래서 좀 쉬기도 하고, 부산 여행 계획도 짜고 있었다.

3. 9시 반에 기획 - 개발 회의에 참석했다. 전체적으로 같이 qa 를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잔오류들이 많았다. 끄응.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고 예기치 못한 에러를 내지 않게 한 번에 잘 개발하는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4. 현경 언니가 gdsc 행사 링크 보내줘서 신청했다. 

5. 내가 가고 싶은 곳, 이루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만 생각하자. 내가 힘들 때는 언제나, 내가 되고 싶지 않은 것,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무의식 속에 있을 때이다. 그런 것들을 머릿속에서 비워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계속 옆에 두어야 하고, 그 옆에 있어야 한다. 그랬을 때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고, 같이 원하는 곳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늘 명심하자. 잊지 말자. 내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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