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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긍정적인 말, 긍정적인 마음가짐

by 치우치지않는 2022. 7. 4.

때때로 드는 생각이 사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내가 바라보기 나름이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인간 세상에서는 행복과 불행을 나누는 것에 객관적인 기준이 존재한다기 보다는 그냥 주관적인 인상의 연속이 곧 삶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

요즘 밤을 하도 많이 새면서 나도 모르게 힘들다는 말을 내뱉게 되었는데 음 글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과 생각을 함으로써 내 스스로를 내가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과연 내가 아프리카에서 오늘 하루를 살기 위해 흙탕물을 마셔 피부병에 걸리고 부모를 잃고 전염병에 걸린 아이보다 힘들까? 언제 밟혀 죽을지도 모르는 작은 생물들(이를테면 개미)보다 하루하루가 불안할까?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배부른 사람이라고 생각 들지 않을까? (그 아이들이나 작은 생물들이 절대로 행복한 상태일 수 없다라는 의미는 아니다. 행복은 늘 주관적이기에.)

10억을 가져서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00억을 가지고도 스스로를 가난하다 여기는 사람도 있다. 둘 중 누가 옳은가? 정답은 없다 인 것 같다. 내가 내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나는 행복한 사람일 수도, 부자인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나는 지금 아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고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는 것! 늘 긍정적인 언어와 생각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을 확실히 즐기자!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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