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날은 솝트 엠티 d-1 일인 날이었다. 여느때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 갔다. 가는 쟈철에서는 카네기 인간관계론 읽고, gdsc 카드 뉴스 수정했다.
2. 정사윤 수업 듣고 공도로 갔다.
3. 공도에서 생각 과제 마무리하고, pr 날린 뒤 심화 과제 진행했따.
4. 자구 시험지 확인하러 조교님방에 갔다. 확인 결과, 자잘하게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해서 틀린 문제들이 군데군데 있었고, 손코딩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틀린 문제가 하나 있었다. 그 점수를 잃은 게 너무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본 시험이엇던 것 같다. 일단 평균 이상이긴 하니까. 그치만 더 잘 볼 수 있었던 시험이었음에는 확실하다.
+ 그래서 조교님들께 시험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여쭤본 뒤 그 답을
자구 시험 팁
- 손코딩 연습하기 .. 이번에도 손코딩 깎임. 부모->left : null 이렇게 써야 하는데 Null 만 써가지고
- ㅎㅎㅎㅎㅎㅎ
- 과제 채점은 프로그래밍 직접 돌려보신다고 한다.
- 교수님이 좋아하시는 것 ex circular tree graph 등 많이 공부하기, 손으로 그려보기, 프로그래밍 짜 보기
- 과제 열심히 하기 (시험에 과제랑 비슷한 것 나온다. )
- 써머리 열심히 쓰기
- 꼼꼼한 것 좋아하신다 교수님.. 꼼꼼하게 공부하기!
요렇게 정리해 두었다. 혹시 ㅁㄷㅂ 굣님 자구 수업 들으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참고하시길!
5. 컴구 수업 시간에도 중간 시험지 확인이 이뤄졌다.
- 2의 보수법 십진수로 바꿀 때, 십진수 절댓값은 맞춰놓고, 부호를 안써서 틀림 바보야 ㅠㅠㅠㅠㅠㅠ 6점이나 깎였네…
라고 내가 리뷰에 적어놓았다.. 사실 이 교수님은 이해 >>>>>>>>> 암기라서, 한 번만 깊고 제대로 이해하면 점수 받기가 힘든 교수님은 아니시다. 문제가 너무 깔끔해서 셤 볼 때마다 마치 평가원 시험같은 문제를 출제하신다는 인상을 받았다. 다만 이번에는 좀 타임어택형 시험이었었다. 시간 안배에 대한 부분도 잘 생각하고, 계산을 보다 빠르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6. 수업 마치고 저녁으로 생협에서 김볶밥 사서 예린이랑 예린이 친구랑 나랑 셋이서 팀토방에서 먹었다. 와중에 예린이 오소플도 좀 도와주고..!
7. 공도 가서 심화 과제 좀 더 하다가 엠티 짐 싸야해서 8시에 출발했다.
8. 오는 쟈철에서는 엠티 준비물 검색하며 리스트업을 했다. 첫 엠티라서 준비하며 너무너무 설레고 기대되었다.
9. 집 와서 준비물 챙기고 솝트 심화 과제 다 한 뒤에 pr 날리고 잠듦.. 새벽 4시 5시 정도에 잠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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