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TIL

1. 쟈철에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독서. 이전에는 시점이 미래였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과거에 있다. 과거와 미래를 번갈아 가며 책의 내용이 전개될 것 같다. 상당히 입체적이라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충분히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그 말인즉슨,, 어른이 읽기에는 약간 유치한 면이 있다.. 가쓰로는 과연 생선가게와 음악 중 무엇을 택할까? 나라면 일단 생선가게에 진심을 다해 매진해 볼 것 같다. 그리고 나서 거기서 얻은 인사이트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을 할 것 같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굳이 한 마리를 놓칠 이유가 없으니까 말이다. 

2. 쟈철에서 스터디들 일정 정리를 좀 했다. 하고 있는 스터디가 하도 많아서.. 

3. 생협에서 아아 한 잔 사고 공도에서 솝트 과제 좀 하다가 자구 들으러 강의실 갔다.

4. 강의 듣고 바로 집으로 컴백. 

5. 미뤄뒀던 자구 과제 스타트.. 코딩하는 것보다 리드미랑 테크니컬 리포트 쓰는 게 시간이 진짜 많이 걸렸다.. 이렇게 많이 걸릴 줄 몰랐는데..ㅠ 현재 시각 6시 37분.. 이제 자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글은 다 써둬서 좀 이따가 (웃프다 진짜) 한글 파일로 옮기고, 이미지 삽입해서 제출하면 될 것 같다. 

6. 오늘은 자구 과제하느라 넘 시간을 많이 썼다. 테크니컬 리포트랑 리드미는 좀 대충 쓰고 싶은데.. 성격상 대충이 잘 안된다. 내일 gdsc 회의가 쉬어가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탓도 있긴 하다만, 앞으로는 좀 덜 열심히..아냐 수석하려면 이 정도 열심히는 기본이지..하..하..하ㅏ... 

7. 좀만 자고 또 힘차게 할 일을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