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돕고 다른 사람과 연대해서 함께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도움을 받는 것에도 주는 것에도 주저함이 없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개발이 되었든 영업이 되었든 공부가 되었든 혼자서 하면 빠른 성취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금새 지치고 만다. 내가 그랬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혼자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사무치게 외로웠고 힘들었고 행복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대학에 와서는 생각이 아주 많이 달라졌다.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체득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때로는 팀을 위해 멈추기도 하고 내가 멈춰있을 때는 친구들이 끌어주기도 하면서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언제 돌아가도 좋을 하나의 안전한 집이 생긴 기분이랄까.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어 정말 행복하고, 계속해서 좋은 인연들을 새롭게 만들어 가고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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