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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3.05.21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3. 5. 22.

1. 이날은 일요일! 전날에 한강에서 찬 공기를 많이 쐬서 몸 컨디션이 나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쌩쌩했다.ㅎㅎ 

2. 일어나서 아침 먹고 언제나 그렇듯 바로 도서관에 갔다. 

3. 도서관에서 정통공 과제하고 알고리즘 다람쥐들 발표 준비하고 자스 스터디 아티클 작성하고.. 서버 api 확인하고.. 의 일들을 훅훅 처리했다. 솔직히 할 건 진짜 많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을 알차게 못 쓴 느낌이다. 왜 그랬을까.. 아 맞아, 독서를 하느라 시간을 꽤 썼구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_ 드디어 완독했다. 유럽인의 시점에서 본 사랑에 대해서 조금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본 느낌? 사랑의 기승전결을 들여다 본 느낌이라, 사랑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그거 때문에 밤을 새긴 했지만.. 후회는 없어ㅎㅎ 

4. 저녁으로는 서브웨이를 사 먹었는데, 서브웨이 진짜 요즘 내 최애 음식.. 

5. 10시에 알고리즘 발표가 있어서 9시 쯤에 집에 왔다. 발표 얼레벌레 잘 끝내고, 정통공 과제를 우다다다다 했다. ㄹㅇ 우다다다다다 함. ㅋㅋㅋㅋㅋㅋ 마치 임팔라처럼.. 달렸다. 그렇게 7시까지 에러와 씨름하다가 해결하고 잤다. 그리고 10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준비하고, 코딩 좀 더 하다가 집에서 출발. 지하철에서 주석 달고 code results 캡처한 거 옮기고, part 1 도 수정할 거 수정하고 그랬다.. 사실 이건 오늘 til 이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영국남자 아님 주의) 

이날 감사했던 5가지 

1. 잠 푹 잤던 것

2. 알고리즘 발표 못할 줄 알았는데, 하찮게라도.. 한 거

3. 정통공 과제를 끝내고 잔 것 

4. 좋은 책을 완독한 것 

5. 너무나 당연해서 맨날 잊지만, 소중한 부모님의 존재와 나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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