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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데이터베이스 시험 후기

by 치우치지않는 2023. 4. 25.

1. 아리까리 헷갈리는 문제가 총 4개였다. 모두 암기를 못해서 벌어진 일 같은데.. 시험지 확인을 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 배점이 제일 큰 거는 데이터 모델의 예 3가지 쓰는 거였다. 네트워크 모델은 썼는데, 두 개를 못 썼다. 하나는 클라이언트 - 서버 모델 씀.. (당연히 틀림) 흑흑 여기서 -4 예상하고, 하나는 단항 연산자가 총 2개인가? 에 대한 선지랑 디비전 연산자 만들 수 있는 연산자가 프로젝션, 차집합, 카티션 곱인가? 에 대한 선지인데, 후자는 확실치 않고 전자는 왠지.. 단항 연산자가 프로젝션, 실렉션 외에 하나쯤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틀렸다고 처리했는데, 알고 보니 두 개 였다... 여기서 -3, 또 다른 하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성 요소가 아닌 것을 묻는 거였는데, 이거는 반신반의하면서 데이터베이스 스케줄러 썼는데, 이게 맞다고 해서 맞은 것 같고, 마지막 하나는 엔티티 집합의 정의를 제대로 안 외우고,, 데이터베이스 설계 과정 순서만 외우고 내용을 안 봐서 틀렸다. 이 단계 중에 정규화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정규화의 정의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또륵.. 정규화는 중복/갱신 이상 문제를 해결하는 거라고 필기해두긴 했는데, 정확히 뭔지는 피피티에 안 적혀 있어서 몰랐다.. 피피티에 있는것만 내셔도 벅차요 교수님... 주관식이나 서술형은 모두 엄청 쉬웠다! 내가 좀 보수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편이라, 어려운 문제까지 보고 과제 난이도 정도로 생각해서 그랬는지,,, 아마 다 맞았을 것 같다! 그래서 내 뇌피셜 -3 -3 -4 해서 90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 근데 마지막에 ER 모델 릴레이션으로 사상하는 거 부분에서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게 시험 직전까지 보고 들어갔는데도.. 중요한 부분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었느냐 안 만들었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시험은. 80% 알았다고 해서, 부분점수도 80%만큼 주진 않으니까! 중요한 걸, 100% 알고, 자잘한 거는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도 좀 필요했던 시험이었던 듯! 암튼.. 데베 공부 정말 열심히 했다. 두 시간 반 자고 시험 봄..ㅠㅠ 

chat gpt 한테 모르는 거 물어보면서.. 열심히 했따..

이제..! 컴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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