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L

2023.03.27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3. 3. 28.

어제는 월요일로 운영체제 수업 하나만 있는 날이었지만, 평소와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기 위해 8시 정도에 일어났고, 학교에 일찍 도착해 컴알 과제와 운영체제 스터디를 위해 강의를 들었다. 다행히 스터디 전까지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었고, 스터디 자료를 낼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 정리하고, 아침 확언하고, 오는 쟈철에서는 오디오북을 들었다. 목표를 글로 써야 한다. 목표가 이루어졌음에 미리 감사하는 것이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비밀이다.) 운영체제 수업이 끝난 뒤에 컨텍스트 스위칭에 대한 질문을 하나 하고, 강의실을 나서 ecc 노트북실에 예린이와 함께 갔는데, 세상에나 자리가 한 자리도 없었다. 그래서 카페 페라에 가서 딸기 티를 하나 시켜서 예린이랑 같이 먹고, 컴알 과제를 끝낸 뒤에 자스 스터디 구상을 조금 하다가 gdsc 회식이 있어 너스레에 갔다. 너스레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내 인사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고, 나또한 많은 것을 얻어갔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집에 돌아온 뒤에는 자스 스터디 관련해서 고민을 좀 하다가 노션에 웹파트 자기소개를 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노션이 잘 안되어서 덮고, 책을 좀 읽다가 잤던 것 같다. 이때 읽은 책은 소네트 시집. 처음 이 시집을 접했을 때는 거의 이해를 못했는데 두 번째 읽으니 조금은 그 멋을 알게 된 것 같다. 꾸준히 읽어야지.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3.29 TIL  (0) 2023.03.30
2023.03.28 TIL  (0) 2023.03.30
2023.03.26 TIL  (0) 2023.03.27
2023.03.25 TIL  (1) 2023.03.26
2023.03.24 TIL  (1) 2023.03.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