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고리즘 문제 해결전략 50페이지 및 면접을 위한 cs 전공 지식 책 각 50페이지씩 읽고 티스토리에 해당 내용을 정리했다. 원래는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과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도 50페이지씩 읽으려고 했는데 오늘 사야하는 것들이 많아서 다 읽지를 못 했다. 오늘 꽤나 인상깊었던 것은, 내가 어떤 사고 흐름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잘 분석하고 그것을 추상화하여 알고 잇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를 수정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었다. (알고리즘 책에서 읽음 ㅇㅇ )
2. 7월 24일부터 새로운 팀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직 프론트 개발자가 나 하나뿐이라 어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팀플을 하나 잡아놓으니 맘이 편하다. 이번만큼은 꼭 배포까진 아니더라도 그에 근접한 수주의 완성도 있는 플젝으로 마무리해 보고 싶다.
3. 동아리 마지막 플젝이 끝났다. 후기도 작성했고, 이제 토요일에 마지막 컨퍼런스만 참석하면 된다. 첫 연동이라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어찌어찌 수료는 하게 될 것 같다. 수고 많았다 내 자신!
4. 모니터와 모니터암을 주문했다.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알아보느라 시간을 꽤 투자했다. 부디 좋은 선택을 했길 바란다.
5. 판교 뚜벅초님의 영상이 너무 재밌다. 앞으로 구르고 뒤로 구르면서 봐도 istj 인 게 너무 티가 난다. 와이프 분은 isfp 셔서 더 재밌다. 나도 나중에 저런 개발자 부부가 되어서 판교에서 강아지 키우면서 살고 싶다.
6. 내 생일에 뭐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원래는 다이슨 에어랩을 가지고 싶엇는데 모니터를 사는 바람에 엄마한테 에어랩까지 바라기가 쫌 미안해졌다. (정작 엄마는 아무렇지 않은데ㅋㅋ) 그래서 그냥 엄마한테 다이슨 말고 맛있는 거 먹자고 제안했더니 엄마가 그것도 오케이란다. 정말 언제 봐도 쿨하고 멋있는 엄마다. (울 엄마 엠벼 entp 임 참고로.) 그래서 63 파빌리온 가서 런치 뷔페 먹고 더 현대 가서 쇼핑하고 그 날 하루는 그렇게 돈 쓰는 하루로 보내기로 했다. ㅇㅇ 내일 아침에 파빌리온 예약부터 해야지. 그리고 요즘 내가 매일 커피 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쓴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내가 커피머신 얘기를 몇 번 꺼내서인지 몰라도 엄마가 더 현대 갔을 때 커피머신도 알아보자고 한다. 드디어 나도 힘들이지 않고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는 걸까?
7. 새벽 4시에 아무 정신 없이 쓰는 til 이라서 나도 내가 뭔 말을 쓰는지 잘 모르겟다. tmi 대방출인 듯.. 암튼 오늘의 결론: 돈 많이 벌고 많이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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