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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3.02.03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3. 2. 3.

1. 오늘의 독서도 연금술사. 

2. 온사이즈 MVP 마감이 15일이고 QA 가 8일인데 로그인이 말썽이다. 그래서 우선 로그인이 안되어도 할 수 있는 부분을 하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 그래서 사이즈저장하기 부분을 노룩 코딩으로 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3. 오늘 아침은 내가 직접 해 먹어 보았다. 히 메뉴는 블루베리 베이글이랑 스크럼블드 에그! 스크럼블드 에그는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학교 급식으로도 자주 나왔고, 대학교 기숙사 식당 (blackhawk commons) 에서도 자주 나왔는데, 그때 질리도록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거기에 하인즈 케첩이랑 약간의 핫소스, 프렌치 토스트랑 슬라이스드 포테이토 칩스까지 먹으면 아침 식사로 딱이었는데.. 또 거기 오믈렛도 참 잘했다 ㅋㅋ (교환 가고 싶어.. 엉엉) 

4. 그리고 오늘은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 겸 기타를 쳤다. 놀러가지를 못하니까 집에서 이런 취미라도 하며 소소하게 행복을 즐겨야 하는 것 같다. 적어도 프론트엔드 계에서 압도적인 일인자가 되기 전까지는..? 

5. 잠시 산책도 했다. 해를 좀 봐야겠다 싶어서. 그리고 기름 두 방울을 보느라 세상의 아름다움을 잊어서는 안되니까. 

6. 바쁘게 산다고 좋은 것일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때로는 잠시 멈춰서서 나 자신과 내 주변을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가려고자 하는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내가 하는 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여느때보다 차분히, 세상의 목소리에, 표지의 목소리에 집중해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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