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아침 독서는 역시나 연금술사!
2. 오늘은 헬스장 대신 안양천을 다녀왔다. 천천히 걸으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생각들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그저 따뜻했던 햇살과 바람에 일렁이는 강물과 날아가는 새들 뛰어노는 강아지들밖에 생각이 안난다. 나는 이런 소소한 것들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구나를 알았다.
3. 온사이즈 이슈 해결했다. 두어가지 정도.. 랜딩 페이지 모바일 뷰는 원래 내가 할 계획이었는데, 서현이가 맡기로 했다. 서현이가 서버가 안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데탑 뷰랑 모바일 뷰가 거의 비슷해서 서현이한테 맡기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오늘 해결하지 못한 이슈가 있었다. 바로 사이즈 저장하기를 위해 placeholder 로 저장하던 것을 defaultValue 로 저장하는 작업이었다. 아니 왜.... placeholder 로 하면 잘 되던 게 왜 defaultValue 나 value 로 하니까 안되냐구요.. 일단 이부분 은형이한테 얘기해 두었다. 근데 나도 해결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내일은 Placeholder 와 defaultValue 의 차이를 좀 알아봐야 겠다.
5. 내가 실력이 모자란 것같다는 생각이 많아지는 근래이다. 이럴 때일 수록,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선 안되는 것 같다.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몸에 베어야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자.
6. 요즘 수면 패턴이 다시 규칙적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7.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든 순간들도 넘기는 것 같다. 고마운 사람들이 곁에 있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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