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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12.29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12. 30.

1.오늘은 온사이즈 리프레쉬 데이였다. 그래서 뚝섬유원지역으로 3시까지 가야했다. 

2. 근데 내가 신분증을 깜빡해서 다시 돌아갔다가 왔다. 모바일 신분증? 이 언제부터 되는지 모르겠는데 지금부터 된다면, 그거 등록해두고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야겠더라. 

3. 가는 쟈철에서 슬랙에서 팀원들이랑 농담하면서 갔다. 카네기 인간관계론도 쪼굼 읽었다. 

4. 눈썰매장 가서 3번 정도 탔다. 중간에 간식 먹으러도 갔는데, 나는 아침을 먹어서 안먹었다. 

5.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사진 찍었다. 

6. 건대 족발이라는 곳에 가서 먹었다. 찐 로컬 맛집처럼 생긴 곳인데 양념 족발이 미친넘이었다... 넘 맛있었음. 

7. 그리고 티엘오빠가 베라 깊티 있다고 해서 베라를 갔는데 이게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술이 다 깨버려서.. 좀 실수였다.. ㅎ 그래서 그 뒤로 뭐할지 못정하다가.. 그냥 술집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8. 그렇게 술집에서 더 얘기하다가 해산! 

9. 오는 쟈철에서는 사진 구경도 좀 하고 그랬다. 책은 안읽었음 ㅠ

10. 오늘 베라에서 옆에 애기 둘이(여자애 남자애)가 병뚜껑으로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았다. 꼭 어린 시절 나와 승윤이 오빠(is my 사촌오빠) 가 노는 것 같았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살짝 마음이 뭉클해졌다. 제대하면 오빠한테 좀 잘해줘야겠다. 나랑 어렸을 때 놀아줘서 고맙다는 말도 언젠가는 전해야겠더라.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모른다!) 

11. 인간관계론 읽고 든 생각: 말을 많이 들어줘야 한다. 진심으로 공감하고 칭찬해주어야 한다. 만약 멀어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말허리를 자꾸 자르자 ㅋㅋㅋㅋㅋㅋㅋ 

12. 오늘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개발 공부 빡세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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