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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11.13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11. 14.

1. 한동안 til 을 많이 쓰지 못했다.. 뭔가 교훈을 담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쓰는 게 거부감이 들었나 보다. 그냥 예전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매일 쓰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햇다. 

2.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6시에 gdsc 자스 스터디가 있는데 오늘 발표는 나여서 좀 더 빡세게 준비해야 했고, 11시 반에 또 솝트 자스 스터디가 있고, 10시에는 gdsc 코어 멤 회의가 있었다. 

3. 그래서 아침에 바나나 먹으면서 스터디 준비하고, 스터디 하고, 저녁 먹고 스터디 준비하고, 회의 하고, 스터디 했다. 사실 이게 오늘 하루 한 일의 전부였다. ㅋㅋ 

4. 요즘 책을 너무 멀리 하는 내 자신을 발견햇다. 그런 고로 오늘은 책을 읽고, 북스타그램까지 업로드를 한 뒤에 잠을 자야겠다. 

5. 요즘 다시 살이 너무 많이 찐 것 같다. 운동을 못 하고 식단 관리를 안하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 것 같다. 자기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기본이 안되는 사람이 큰 일을 할 수 없다. 다시 몸 관리, 정신 관리에 돌입해야 겠다. 

6. 그러려면 생협 음식도 빠이해야 한다.. 무조건 집에 와서 먹어야 함.

7. 술자리도 어느 정도 줄여야 할 듯 하다. 

8. 피부도 많이 안좋아진 게 느껴져서 요즘 관리가 시급하다. 

9. 내일부터 또 해야 할 일들이 조금 있다.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과제는, gdsc 아이디어톤이랑 자구 과제, 컴구 과제 이 세 가지 정도인 것 같다. 그리고 솝트 세미나 과제랑 솝커톤 대비까지..! 

10. 할 수 있다. 나는 지금 내가 가진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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