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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11.09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11. 10.

1. 막간을 이용해, yil 을 써보려 한다.. ㅋ

2. 어제는 일주일 중 가장 바쁜 수요일이었다. 학교 가서 자프실, 컴구 수업도 들어야 하고, gdsc 활동도 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고, 자구 과제 (랑 써머리) 제출 마감일 이기도 해서이다. 

3. 그래서 어제 저녁도 못 먹었다.. 너무 배고파서 눈물 날 뻔 했으나 우리 서현쨩이 초코렛 두 개와 바나나 우유를 사다줘서 허기를 달랠 수 있어따. 사랑해 서현쨩 

4. 요즘 너무 급하고 중요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을 하느라, 나 개인적이 성장은 도모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어쩌면 나는, 잠시 목표를 잊은 채 '바쁘게 살아가는 나'에 취해 있었던 게 아닐까? 바쁘게 산다고 늘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사실 제일 경계해야 하는 삶의 형태인데. 열심히 사는 삶이 목표가 되면 안되고, 잘 사는 삶이 목표가 되어야 함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킨 하루였다. 

5. 자구 과제는 최소 하루 전에 밤을 새서라도 다 해놔야 하는 것 같다. 얼마가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 자구 과제한다고 자프실 수업 제대로 안듣고 컴구 수업 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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