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지하철에서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 교양 과목 녹강을 2배속으로 해서 아이패드에 필기하며 들었다.
2. 공대 가서 굿즈 줄 서서 사고, 아아 한 잔 사서 공도 가서 til 적었다. 그리고 자구 수업 들으러 가서 젼언니 질문도 좀 받아주고 그러다가 자구 수업 듣고 팀토방 갔다.
3. 팀토방에서 계속 til 정리햇던 것 같다. 아무래도 팀토방은 내가 집중하기에 좋은 환경은.. 아닌 것 같다. 임베 til 정리하는데 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ㅋ 그리고 중간에 스콘 사 먹으러 가가지고.. 반성한다. 내일부터는 진짜 팀토방은 공도에서 할 거 다 끝낸 다음에 가야겠다.
4. 시소실 수업 듣고 쟈철 타고 집에 왔다. 쟈철에서 gdsc 스터디 만들엇다. 구글링하면서 알아본 결과, 스터디는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플젝 스터디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대신 js 입문 스터디를 만들기로 햇다. 나도 js 를 책을 씹어먹으면서 공부한 건 아니니까,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멤버분들과 비슷한 실력 수준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햇기 때문이다.
5. 밥 먹고 또 til 정리하다가 솝트 단톡방에 초대되었다 >< 너무 좋음.. 새로운 분들 많이 만나게 될 것 같아 벌써 흥미진진하다. 그래서 자기 소개 쓰고 구글폼 쓰고 또 새로운 분들이 보내신 자기 소개도 읽고 하다가 계획에 없는 시간을 써버렸다.. 이런 건 쟈철에서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인데, 시간을 좀 허투로 쓴 것 같아서 반성한다.
6. 그러다가 다시 정신 차리고 gdsc 스터디 다 만들어서 노션에 업로드 완!
7. 아 팀토방에서 윤명국 교수님 q&A 에 맥부겡서 filezilla 로 서버 접속하는 거 안되어서 질문드렸다. 밤에 답변이 달렸는데 그렇게 해도 안되어서 내일 또....ㅎㅎㅎㅎㅎㅎㅎ 찾아 뵈러 가야 할 것 같다. 진짜..ㅠㅠ 내일은 반드시 해결이 될 것이다!! 긍정 긍정
8. 그래서 오늘 정리한 밀린.. tiil 은 임베디드, 자구, 시소실, 자프실 조금.. 이다. 내일 팀토방으로 새지 말고 공도 가서 빡공해야 한다. 진짜.
9. 아 그리구 솝트 번개도 참석 희망했다 ~~ ㅎㅎ 나는 네트워킹에 진심이니까 이런 거 하나도 빠짐없이 다 참석해 버리고 싶다.(마음만은..)
10. 오늘 하루도 감사한 일들이 많은 하루였다.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게 팀토방에서 공부할 수 있었고, 또 모르는 것을 질문 받았으며 그것에 적절히 대답할 수 있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음과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였다. 다..만.. 내일은 공도.. 진짜 * 200
11. 그래도 팀토방 간 거 수습하느라 잠 안자서 새벽 4시에 잔다.. 진짜 ㅋㅋㅋ 내일도 화이팅.. 커피 수혈해야지 뭐.. (공대생은 3s 중에 두 개만 할 수 잇다. sleep, socialize, study.. 나는 sleep 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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