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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3.11.21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3. 11. 22.

1. 뭐니뭐니해도 가장 잘 한 건, 저녁에 집에 오자마자 헬스장으로 발을 돌려서 1시간동안 열심히 뛰고 온 것!! 운동을 목표치만큼 하고 나면 정말 정말 뿌듯하다. 큰 목표를 세워버리면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1칼로리만 더, 한 걸음만 더 라고 작은 목표를 세우니 그 순간 순간이 모여 1시간이 되고 400칼로리가 되었다. 

2. 이날은 ECC 스벅에서 AWS SA 자소서를 쓰기 위한 준비를 했다. 한 문장이라도 쓰자가 목표였는데, 결국 한 문장이 쉽사리 쓰여지지 않아 자료조사만 잔뜩하고 말았다. 고등학생 때 대입 자소서를 쓸 때도 이런 식으로 하다가 결국 실패했는데.. 처음부터 잘 쓰려는 욕심을 조금은 내려놓고, 빠르게 여러번 실패한다는 생각으로 일단 써야할 것 같다. (제주도 가기 전까지 다 쓰고 싶었는데.. 아마 힘들 듯 하다..) 

3. 제주도 다녀오고 나면.. 시험기간이다..!! 그런데 시험 준비가 많이 안 되어있어서 조금 큰일이다.. SA 레쥬메 쓴다고 시험 공부를 못하고 있어서.. 오늘 내로 SA 레쥬메 초본은 완성을 시켜봐야할 것 같다. (목표를 낮추자. 지금 쓰려는 건 '초본'이고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

 

이날 감사했던 5가지 

1. 작은 순간을 소중히하고, 순간에 집중한 것 

2. 운동하면서 한중 월드컵 예선전을 봤다! 덕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 

3. ECC 스벅에 운좋게 한 자리가 남아있었다...! 심지어 콘센트도 있는 자리라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4. 이날도 아침 확언을 했다.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5. 할 일이 많지만, 그 속에서 내 삶이라는 중심을 잘 잡으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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