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이렇게 til 을 붙여 쓴 이유는.. 잠을 0시간 잤기 때문에...하하
2. 전전날에 gdsc 스터디 회식을 하고 나서 담날에는 온사이즈 이슈를 계속 해결했다. 그러던 중 솝트 오비 합격 소식을 듣게 되고..!! 넘 기뻐서 친구들한테 다 자랑했다. ㅋㅋ 뽑아주신 거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은? 최선을 다해 약속을 지키는 것!
3. lazy 이용해서 최적화 진행해서 pr 올리고.. qa 진행하고..
4. 솝트 단톡방 초대되어서 와랄라 얘기하구
5. 새벽에.. 갑자기 이슈가 터져버려서.. (입력하지 않은 의류 유형 수정 시 값이 날라가는 심각한 문제) 담날 네이버 데뷰라 체력 아낄 겸 일찍 자려고 했던 내 계획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결국 그 상태로 꼬박 밤을 새워 이슈를 해결함..
6. 정신이 하나 없는 채로 지하철 타서,, 실려감. 말 그대로.
7. 오늘 쿠팡 개발자분께 좋은 정보를 많이 들었음. 우선 좋은 코드를 많이 봐야 한다는 것, 신입은 기술 스택보다 알고리즘, 깊은 cs 지식,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본다는 것! 단순 암기나 강의로 닿을 수 없는 깊숙한 부분까지 혼자서 파 보았는가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이 짠 코드에 리팩토링하느라 너무 목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덧붙여 주셨다. 그 시간에 더 좋은 코드를 보라고..! (가능하면 친구들끼리 페어 프로그래밍하라고 하셨다. 서로의 코드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8. 네이버 익스퍼트라고 유료 지식인 같은 곳인데, 거기서 답변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이렇게 전공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인가?? ㅎㅎ
9. 세션은 생각했던 대로, 큰 도움이 되진 않았다. 이유는 잘 몰라서.. 대신, 본인의 일을 정말 즐기면서 하시는 분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10. 솝트 웹 오비 번개하자고 해서 어대역(어린이대공원역) 가서 설빙에서 얘기하고 갈비 먹으러 감.. (갑분갈비.. 초밥집 가려 햇는데 휴무라능..)
11. 어제와 오늘의 독서는 하버드 행복학 강의!!!
12. 오늘 데뷰에서 유진 언니, 서연 언니, 주함 오빠를 만났다. 다들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잇는 것 같았다. 이런저런 근황 묻고 오랜만에 얼굴 볼 수 잇어서 좋앗다! 앞으로 계속 개발쪽에서 일을 한다면 이렇게 우연히 마주치는 일들이 종종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13. 집에 오는 길에.. 쟈철에서 기어코 맥북을 켰다. 7호선 한 번에 가고 한 시간 넘게 가야하는데 그 시간동안 폰 보는 건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 그래서 온사이즈 이슈 해결 챌린지를 했따. ㅋㅋㅋㅋㅋㅋ 집 가는 쟈철 안에서 이슈 해결하기가 목표였는데, 80프로 해결하고, 집 오자마자 해결해서 100프로 해결하고 잔다.
정성 가득 풀리퀘.. 어후 마이사이즈 어후... 뭐 이렇게 조건들이 많아..!! 평소에 별 생각 없이 쓰던 웹 서비스들이 나와 같은 누군가의 피땀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14. 이제 진짜... 자야 해... 이건 마치... 지난 학기의 나... 안돼... 건강 믹서질 멈춰... (그래도 책은 좀 읽다 자야지!)
-*참고로 이 글이 두서없이 쓰였다는 것을 평범한 독자라면 누구나 알아차렷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잠을 못 잤기 때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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