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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12.06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12. 7.

1.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정신이 없다.. 우선 어제 자구 과제하느라 4시간 정도 잣고.. 그래서 til 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 

2. 아침에 이불 정리 하고, 명상하고, 학교로 출발! 

3. 학교 가는 길에 임베 보고서를 썼다.. 

4. 임베 들으러 가서 마지막 실습 잘 마무리하고, 자구 과제하러 팀토방 ㄱㄱ 

5. 경민이랑 현경언니랑 자구 과제하다가 나는 자구 쉅 듣고, 집에 옴. 

6. 집에 와서 잠이 너무 모자란 관계로,, 한 시간 정도 자고 다시 자구 과제.. 근데 역시 잠이 너무 모자란 탓인지 하나도 집중이 안되어서 그냥 레이트 제출하게 되었다.

7. 이제 잘 일만 남아서.. 지금 드는 생각을 좀 주저리주저리 써 봐야 겠다. 요즘 들어 내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잦았고, 그때마다 자존감이 되게 많이 깎였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긍정적인 생각들로 자존감을 회복했었다. 나는 성장하고 있고, 내 인생은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오늘도 자존감이 깎이는 일이 있었다.(그래.. 자구 레이트 제출..) 사실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그리 쉬운 내용들이 아닌지라 복습을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복습에 게을렀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쌓이게 되었고, 이게 더 많은 일들을 불러오는 악순환이 되어.. 자존감이 많이 깎였었다. (계획대로 일이 안풀리면 스트레스 받는 j .. )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때 제때 학교 공부를 복습하는 건데 셤기간이 일주일도 안남은 현 시점에서 그게 불가능하다..ㅎ 그래서 한때 나의 머리를 탓하기도했었다. 내가 조금만 더 똑똑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럼 내 주변 사람들도 더 잘 챙길 수 있었을 텐데.. 근데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내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데에 하등 도움이 안되더라. 그래서 그냥.. 방법론적인 것에 대한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감정과 생각에 집중해서 부정적인 것들을 털어버리고, 비워내고, 긍정적인 것들로 정신을 가득 채우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세상에 안되는 것, 불가능한 것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생각이 창조한다. 그러니 결과가 좋지 못할 때는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 아닌, 정신을 되돌아 보고 고쳐야 한다. 자기 전에 긍정 확언 하고, 좋은 말 들으면서 자야겠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간에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충분히 똑똑하다. 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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