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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10.29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10. 30.

1. 아침에 유심칩 바꾸고 데이터 옮겨서 핸드폰 바꿈! 

2. 솝트 1차 행사 폼림픽 실패 이슈로 인해.. 방탈출팟에 들어가서 방탈출하러 홍대로 꼬우 

3. 방탈출 성공!! 생각보다 몸 쓰는 것이 많아서 좀 의외였다. 그리고 나 방탈출 좋아하는 거 처음 앎.. 개재밋었음.. 추리소설 좋아하는 분들 종종 가면 진짜 짱.. 입닌돠 (방탈출 팁: 사소한 단서들을 잘 "연결"시킬 줄 알아야 함! 그리고 관찰력 좋아야 함..)

4. 또보겠지 떡볶이 가서 떡볶이 3인분 + 버터갈릭 감튀 먹었는데 감튀가 진짜 도른 맛.. 개맛있었음 22 

5. 그대로 가기 아쉬워서 막걸리집 가서 2차! 파전이랑 먹태 먹었다. 

6. 그리고 배가 너어어무 불러서 노래방 가서 1시간 45분동안 신나게 노래 불렀다~~ 목이 다 쉬어버릴 정도로 싕나게 놀았다. 덕분에 스트레스 싹 날림!

7. 그리고 시간이 너무 이른 관계로.. 오맥? 가서 한라산이랑 토닉 섞어서 마심! 안주는 콘치즈랑 황도!!ㅎㅎ 

8. 너무 먹는 것만 나열한 것 같은데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방탈출!! 이었고, *(다른 때는 몰라도 할로윈 시즌 때는 방탈출 강추한다.) 그리고 할로윈이라 홍대 거리에 분장한 사람들이 노래도 부르고 그래서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말 탄 사람들이 진짜 충격적이었음. 말똥 치우는 차가 뒤따르는 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 ) 

9. 그리고 오늘 밥 먹고 술 마시면서 오비 오빠가 많은 걸 얘기해줬는데, 내가 질문할 거리들이 생각이 안나서 넘 아쉬웠다. 그래서 다음부터 오비 만날 일 있을 때 혹은 다른 팀 사람들 만날 일 있을 때는 무조건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은 걸 리스트업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0. 초중고재수대1 까지.. 할로윈은 늘 시험 기간이었어서 제대로된 할로윈을 즐긴 적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그 한을 다 풀었다.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여러 명이서 놀아서 복자복작했고 그래서 더 좋았다. 오늘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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