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젯밤에 책 연금술사를 읽고 잤다.
2. 어제의 뒷풀이 후유증으로,, 일어나 보니 오늘 몸 상태가 메롱이었다. 2023년에는 술을 좀 줄여야겠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 중에 하나가 음주라고 하니, 한 번에 절주하진 못하더라도 차츰 줄여나가서 건강을 지켜야겠다.
3. 오늘의 독서도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책 시크릿과 비슷한 내용의 소설인데, 같은 이야기여도 소설로 쓰여 있으니 다가오는 느낌이 새롭다.
4. 그리고 오늘 저녁 10시에 알고리즘 스터디가 있어서 그제랑 어제 못했던 알고리즘 스터디 숙제를 했다.
5. 그리고 체력을 길러놔야 다음 기수 솝트에서 더 좋은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 헬스장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한 시간씩 뛰어도 견딜 만했는데 한 학기동안 운동이라고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오르내리기밖에 안하다 보니 체력이 스레기가 되었다.. 첫날부터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나가자는 생각에 30분 운동, 10분 스트레칭 후 귀가했다.
6. 그리고 계획대로, 10시에 스터디를 진행했다. 아직 초반이라 어려운 내용이 없어서 질문은 없었는데, 지원언니 깃 이슈가 있어서 해결해주었다 ㅋㅋ 솝트하면서 성장한 덕에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이에 엄청난 기쁨과 감사함을 느꼈다!!
그렇게 어려운 이슈는 아니었지만, 솝트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깃 협업을 해 보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던 지라 이렇게 주는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고마운지 알고 있다. 내가 오비 언니 오빠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감사했던 만큼, 내가 다른 이에게 고마움의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은 짜릿함이 올라왔다.ㅎㅎ
7. 종무식에 주함오빠가 웹파트 전체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돌렸었는데, 어제 술 마시느라 답장을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했다. 솝트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8.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건강한 하루였다. 내일도 힘차게 살아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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