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구 연강 있던 날.. 컴구 3시간 분량이랑 자프실 4시간..^^ 분량 모두 다 노션에 정리 완료했다. 솔직히 gdsc 세션 끝나고 10시 넘어 집에 도착해서 그냥 자고 싶었는데.. 오늘 공부한 거 바로 정리 안하면 다 까먹을 것 같아서 당일 복습 완료했다..
2. 오운완 못.. 대신 대동제 구경한다고 아침에 열심히 뛰어다녔다. ㅋㅋ 정 바쁘면 아예 운동 포기하지 말고, 지하철에서 서 있기, 계단 이용하기 등으로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3. 오늘 생각이 난 게, 미움받을 용기, 거절 당할 용기를 좀 더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정말 욕 먹어도 괜찮으니, 예의만 지키면서 연락하면 되는 것 같다. 물론 예의는 잘 지켜야 하겠지만..
4. gdsc 첫 세션이었다. 나는 컴구 보강 때문에 늦게 갔다. 첫 오프라인 세션이어서 긴장도 되었는데, 다른 코어멤버 분들께서 너무나 잘 해주셔서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기쁜 날이었다.
5. 오늘 정말 지치고 힘든 하루.. 였는데 이렇게 바쁘게 살아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매일 아침에 하는 3가지 루틴 덕분인 것 같다. 시각화하며 명상하기, 스트레칭, 침대 정리, 아침 확언, 독서! 생각한 대로 하루가 흘러간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또 감사하다. 내일도 부디 내 생각대로 이상적으로 하루가 흘러갔으면 좋겠다.
6. 동아리는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닌 것 같다. 휴학하고 제대로 빡세게 동아리를 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동아리를 몇 개 해서 플젝을 몇 개 만드는 것보다 내 실력을 차곡차곡 잘 쌓아가고 느낀 점들, 성장할 지점들을 많이 만드는 것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솔직히 솝트는 들어가고 싶다.. ^^
7. 공부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내가 이것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끌어와서 이 정보가 새로운 정보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새로운 정보라면 정리하고 모르는 것 질문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생각에 깊이가 생긴 느낌이다.
8. 오독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핑계라면 핑계일 수도 잇는데, 오늘 아침에 종이책 볼 시간이 없어서 지하철에서 이북으로 보는 책이 하루 독서의 대부분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자기 전에 잠깐 종이 책 좀 읽고 잘 것이긴 하지만.. (질서 너머 읽을 예정이다.)
9. 나도 다른 사람에게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선한 마음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사실에 감사한다.
10. 알고리즘 공부를 하면서 배운 것을 응용할 용기가 필요하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이다. 새어나가는 시간이 있고,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그러니 알고리즘 공부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하루에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만 잘 컨트롤 하면 충분히 다 물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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