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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09.11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9. 12.

1. 오늘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댁에 다녀왔다. 우리집은 특이하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댁 먼저 간다.^^ 할머니께서 최근 한 달간 많이 편찮으셨는데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 늘 마음 한 켠에 자주 찾아뵙지 못한 죄송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건강이 안좋아지셨다는 소식이 들리면 가슴 한 켠이 철렁 내려앉는다. 인간이 가진 시간은 유한하기에,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지 하면서도 당장의 급하고 바쁜 일들을 처리하느라 그 약속을 번번히 지키지 못하는 것이 현실임에 안타까울 뿐이다. 

2. 할머니댁 다녀와서 저녁 먹고 gdsc 코어 멤버 회의가 있어서 진행했다. 게더타운 맵은 다 만들어 두었고, 14일날은 컴구 보충 수업 때문에 늦을 것 같다고도 말씀 드렸고.. 음 그렇다! 코어 멤버로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세션에 간다니 두근두근하다.

3. 코어 멤버로 스터디를 열게 되면, 자바 스크립트랑 리액트 스터디를 주도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그런데 시간 관계상 둘 다 진행하지는 못 할 것 같고, 일단 한 학기 동안은 자바스크립트를 다음 학기에는 리액트를 하면서 플젝을 완성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다. 

4. 그래서 모던 자바스크립트 1장과 2장을 딥하게 공부했다. 확실히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혼자 공부할 때보다 더 꼼꼼하게 공부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선한 마음이 결국 나를 더 성장시키고,, 이렇게 선순환이 되는 것 같다. 

5. 오독완

셜록 홈즈, 코스모스(2회독), 사람에게서 구하라(2회독), 총균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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