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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2.09.06 TIL

by 치우치지않는 2022. 9. 6.

1. 취침 시간을 확보하자! 

오늘 너어어무 졸려서 큰 일 날 뻔 했다. 중간에 넘어져서 머리 다칠 뻔함.. 그 여파 때문인지 오늘 내 나이를 21살로 기억하고 말했다 하.. ㅋㅋㅋㅋ큐ㅠ 

2. 노션에 컴구, 임베디드, 자구 공부한 것 정리 완료! 

https://www.notion.so/2-2-97c466340ffe4a3498805ac1f8e545cd

 

2학년 2학기 학교 공부 내용 정리

올 에이쁠을 목표로 화이팅!@!

www.notion.so

3. 교양 비대면 강의도 들었다. 

4. 친한 친구가 원하던 동아리, 프로그램에 모두 합격했다! 친구의 기쁨을 진심으로 축복해 줄 수 있는 내가 되어 잇어서 너무 좋았다 ㅎㅎ 그렇게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친구가 잇는 것에 감사한 하루였다. 

5. 늘 생각 또 생각하자. 요즘 너무 방대한 양의 지식을 받아들이고 있어서 평소에 멍 때리는 게 잦아진 것 같다. 물론 잠을 못 자서일 확률도 있지만.. 그래서 오늘도 이대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아현역에서 내려버렸다.. 하ㅠㅠ 

6.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 했다. 머리 만지는 시간을 좀 줄이고 그 시간에 홈트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주로 머리를 아침에 감으니까, 머리 감기 전, 그니까 일어나자마자 홈트부터 하고 밥먹고 양치, 샤워하고 학교 가는 루틴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7. 독서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코스모스(완독), 

드디어 코스모스를 완독했다. 사실 머리에 남는 것이 많은 책이었다라고 하면 거짓말일 것 같다. 그러나 우주의 신비와 함께 내가 탄생할 수 있게 해 준 존재를 부모님에서 코스모스로 확장했기에 더욱 더 겸손하고 전 세계를 나의 부모로? 생각할 수 있게끔 시야를 넓혀준 책임에는 틀림없다. 

8. 아무래도 공강 시간에 친구들이랑 팀토방 같이 떠들 수 있는 곳에 가면 수다를 떨게 되는 것 같다. 나는 공강 시간에는 공도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친구들이랑 수다는 톡으로 간간히 하는 것으로 하고^^

9. 오늘 셔틀 대신 포관 - 종과 루트로 갔는데 음.. 그닥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안들긴 했다. 근데 그냥 운동하는 셈 치고 그렇게 다니려고 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려서 수업 늦지 않게 가려면 아침 일찍 학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0. 내일은 GDSC 코어 멤버 회의가 있는 날이다. 저녁을 배달 시켜 먹기로 했기 때문에 내일 아침은 조금만 먹기로 계획했다. 

11. 솝트 자소서를 써야 했는데 오늘 수다 떠느라고 못 쓴 내 자신, 반성해라. 내일은 다른 것 제쳐두고 뭐라도 써야겠다. 진심. 

12. 자구 공부하는데 생각보다 내가 많이 못 따라가는 것 같아서 좀 걱정된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수업 내용 잘 이해해서 시험 잘 칠 수 있을 지 계속 고민해야 하는 지점인 것 같다. 

13. 오늘의 결론은 오늘 참 다사다난한 일이 있었고, 많은 지식이 들어왔다 나갔고 이해가 힘든 부분들도 상당히 많아서 피곤했던 하루였던 것 같다. 그래도 좋아하는 공부이고, 뭔가 뇌를 디버깅하는 하루였던 것 같아서 내심 뿌듯했다. 다만 지금까지는 방향을 보는 것에 좀 소홀했는데 이제는 방향도 조금씩 챙길 때가 된 것 같다. 나만의 무기, 나의 장점, 나의 단점은 무엇인지를 빠르게 캐치하고 그것을 강화, 보완하는 방식으로 나 자신의 클래스를 조금씩 업시키다 보면 언젠가 나도 내가 원하는 이상점에 도달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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