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8 PeerDependency 에러 수정기 인턴으로 근무한 회사 1일차, 내가 맡은 첫 임무는, 기존 분이 하고 계신 작업에서 일어난 배포 오류를 fix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types/react-helmet-async 이라는 라이브러리의 Helmet, HelmetProvider 컴포넌트에서 타입 에러가, @mui/x-date-pickers 라는 라이브러리에서 에러가 발생했고, 이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각 react 를 업그레이드하고, @mui/material 패키지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런데 여기서, @mui/material 패키지를 추가하자, PeerDependency 에러가 발생했다. PeerDependency..? Peer = 또래 Dependency = package.json 에 있는, 의존성을 관리하는 부분인가? 하는 생각이 .. 2024. 9. 9. 내 시선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연습 서비스는 사용자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는 연습을, 발표는 청중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늘 내 기준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2024. 5. 31. 2024.05.17 TIL 1. 오랜만에, 메모장에 있던, 급하고 중요한 일들 목록에 내가 해야할 일들을 담아보았다. 그랬는데.. 양이 참 많이 쌓여있어서.. 으악! 하고 속으로 소리를 질렀다.ㅋㅋㅋㅋㅋ 이런 거 쌓이는 거 못 보는 극 j 인 내가.. 이런 짓을.. 이러면서 도로 JJJ 인간이 되겠다 다짐했다..2. 오늘 감사했던 일..!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했다. 공복 유산소 30분! 그리고 나서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셨다. 아침을 굉장히 잘 시작했는데, 그럴 수 있는 힘과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했다. :)3.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짤을 봤다. 한국인은 아 난 머리가 나빠. 하며 투덜대는 짤이었고, 다른 유럽인은 머리가 나쁜 대신에 튼튼한 다리가 있잖아! 라고 말하는 짤이었다. 이걸 보고 나서, 긍정적인 사고 방식의 중.. 2024. 5. 17. 2024.05.09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희망을 품으면 행동할 이유가 생긴다. 우리는 종종 사소한 요구들을 쉽게 허락하고 수용한다. 그 요구 말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라. (나는 매일 아침과 밤 지하철에서는 ebook 으로 책을 읽는다. 나는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내 방에서 운동을 한다. 나는 매일 밤 10시부터 11시까지 내 방에서 혼자 글을 쓴다. 나는 매일 저녁밥을 먹고 와서 노트북을 켜자마자부터 1시간동안 코딩테스트를 준비한다. )디드로 효과는 새로운 것을 사게 되면 추가 구매가 일어나 소비의 소용돌이가 생겨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많은 행동이 이런 사이클을 따른다. 우리는 종종 막 끝마친 일을 염두에 두고 다음에 할 일을 결정한다. 행동은 단독으로 일.. 2024. 5. 9. 2024.05.02 TIL 실패하더라도 나답게 살자. 아이유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있다.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이 가사를 내가 받아들인 의미는, 어린 시절 너무나도 방황하고 아파했는데, 그 결과가 겨우 나일 거면, 왜 그렇게 고민을 많이 했을까. 그렇게까지 아파하지 않았어도 됐을텐데. 너무 대단한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말자. 였다. 노래 가사를 해석하는 건,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 다를 수 있는데, 내게 이 가사가 이렇게 들렸다는 건 지금 내게 저 말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닐까? TV 를 틀고 SNS 를 틀면, 너무나도 대단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언제 저렇게 커리어를 쌓았지? 저 사람은 저 분야에서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나?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다 가졌지? 다 완벽하지?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뭐 이런 생각들.. 2024. 5. 2. 2024.05.01 TIL 나는~ 생각이~ 너무~나~ 많아~ 오늘 공대 라운지에서 공부를 하려다가, 문득 위를 올라봤는데 천장에 거울이 있었고, 그 거울을 통해 나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한참을 self reflection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살면 좋을까?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성공하면 다 좋을까?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난 성공을 좇는 게 아닌가? 내가 바라는 삶은 어떤 삶이지?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은 뭐지? 남과 다른 나만의 무언가는 무엇이지? 무엇이 나를 남과 다르게 하는 것이지? ....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한 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내 생각을 한참을 어지럽혔다. 그러다가.. 그 누구도 정답을 모른 채로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무엇이 더 좋고 나쁘고는 오로지 나를 통해서만 결정.. 2024. 5. 2. 이전 1 2 3 4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