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L

2025년 회고

by 치우치지않는 2026. 1. 5.

나에게 2025년은, 취준도 본격 시작하면서, 우리 가족의 건강도 되돌아보게 된 한 해였다. 

 

많은 서탈과 코테탈, 면탈 그리고 서합과 코테합 면접합이 공존했던 한 해였다.

특히 3월부터 8월까지는 본격적으로 알고리즘을 열심히 팠던 한 해이기도 했다. 

덕분에 올해는 처음으로 코테합을 해볼 수 있었고, 스타트업 두 군데에서 면접도 볼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그만큼 프론트엔드 경험을 쌓지 못했었고, 그로 인한 부족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또 AI 가 발전하면서, AI에게 내 개발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었음을 파악했다. 

 

연초에는 아빠 건강이, 연말에는 할머니 건강이 안 좋아지시면서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됐던 한 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다행히 두 분 다 건강을 되찾으셨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모두의 건강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 중요한 깨달음이 있는 한 해였다. 

 

영어 공부와 독서를 어느 때보다 많이 했던 해이기도 했다. 덕분에 내적인 성장을 많이 이뤘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룰지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나에게 있었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조금 더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2026년에 내가 해결하고 싶은 나의 문제는, 수동적인 태도이다. 

누군가 무엇을 시키거나 지시하기 전에. 그 필요성이 표면으로 완전히 드러나기 전에, 알아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게 아주 단순한 문제든 큰 문제이든, 스스로 문제를 찾고 정의 내릴 수 있게 되고 싶다. 

 

이를 통해 나에게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찾아내고 해결하고 싶다.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 문제가 일으키는 결과인 감정에 집중하기 보다, 문제의 원인을 찾고 이를 없애는 데에 집중하는 사람이 되는 2026년이 되고 싶다.

 

Adios 2025~ 

Hola 20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