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2 TIL
1. 현수야 잠 좀 자자..22
2. 오늘은 잠을 진짜 거의 못 잔 채로 (한 시간 반..) 비몽사몽 일어나서 학교에 갔다.. 가는 쟈철에서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었다.
3. 첫 수업은 컴네였고 두 번째 수업은 졸프였는데, 컴네 때 정통공 때 배운 내용들이 다수 나와서 좀 반가웠다. 교과서도 같은 출판사 것을 쓰시는지 그림이 아주 똑같았다.
사실 내가 아주 잘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packet switching 관련해서 queueing delay 랑 progress time 이 늘 헷갈렸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았다. progress time 은 저장소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고 queueing delay 는 버퍼에 담긴 시간! circuit switching 과 달리 store 가 있는 이유는, circuit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킷마다 처리하는 속도가 다르고, 하나의 링크에서 여러 출처의 요청을 처리하게 되기 때문에, 버퍼에 서로 다른 속도를 가진 패킷을 저장한 뒤, 처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패킷의 헤더에 destination address 를 Layer2에서 써서 Layer3 에서 이걸 확인한다는 건 정통공 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Layer2 는 진짜 peer link 에 대한 destination 이고 Layer3 에서 사용하는 destination 은 network 간의, 한 마디로 더 먼 거리의 destination 이라고 한다는 걸 좀 더 구체적으로 안 것 같다.
4. 졸프 때 경민이랑 현경언니랑 드뎌 주제를 정했다! 주제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비밀~ 졸프 끝나고 나랑 경민이는 공강이라 3시 15분까지 MVP 기능 구상하다가 갔다.
5. 집에 도착해서 저녁 먹고, 아파트 산책 하고, 집에 돌아와서 리액트 스터디하기 전까지 좀 잤다... 책도 좀 읽었고(사람에게서 구하라)
6. 리액트 스터디가 끝난 뒤엔 교양 강의 밀린 게 있어서 그거 듣고 인컴상 발견일지를 썼다.
7. 진짜 너무 졸려서 빨리 자야겠다. 그리고 졸프는 주변에 졸프 했던 분들께 정보를 얻는 게 좀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