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3.07.10 TIL
치우치지않는
2023. 7. 11. 22:34
1. 앱잼 기간 내에 잠시 짬을 내어 써보는 til! 확실히 합숙을 시작하고 나니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작업에 속도가 붙는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고 같이 일할 때 능률이 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았다! (물론 그 사람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어야겠지만)
2.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봤다. 내가 내 스스로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몰랐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혹은 비교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고 탐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자꾸 내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려 하지 말자.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나는 좋은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사람이다. 어딜 가서 뭘 해도 살아남을 사람이다라는 자신이 있다.
3. 개발할 때 일단 저지르고 나중에 수습해! 라느 생각으로 하고 잇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잘 모르겠다. 하다보면 부족한 게 보이니까 일단 하려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무식하게 코드를 짜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현타가 올 때가 가끔 있다.
4. 데모데이도 무사히 마쳐서 대상 받고 앱잼 팀이랑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아서 둘도 없는 사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