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3.02.04 TIL

치우치지않는 2023. 2. 5. 03:09

1. 오늘의 독서는 시크릿. 불치병이란, 마음으로 고칠 수 있는 병이란 말이 와닿았다. 현대 의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들이 종종 일어나곤 하는데, 그 기적을 만드는 것이 바로 마음이지 않을까? 늘 명심하자. 생각이 현실이 된다. (아들러의 심리학) 

2. 오늘은 메인에서 풀 받았더니 갑자기 ? 로그인이 잘 되어서 이슈 해결에 온 힘을 쏟았다. 그리고 결과는..? 해결! defaultValue 를 고집했던 것이 문제였다. 이를 value 로 바꾸고, OnChange 에 함수를 넣어서 수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F8Y_Qlsv6s

3. 그리고 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건, 조니 킴에 대한 영상 덕분이었다. 해당 영상 말미에 이런 말이 나온다.

 

Everyone in this Auditorum, everyone watching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시청하고 계신 분들도
is capable of so much more than they think they're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So when we showed up here, we all had our doubts
우리 모두 우주비행사 선발 과정에서 스스로를 의심했지만
But, We knew we had each other 
서로 의지할 수 있었고
the support of our friends, our families, our teachers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응원 해 주었기 때문에
And that's why we're standing before you today
저희가 지금 여기에 있는 겁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라는 이 한 마디가 내게 엄청난 힘이 되었다. 마치 구글 페이먼트 개발자분께서 본인이 부족한지 아닌지는 본인도 모르잖아요. 라고 얘기하셨을 때 받은 충격과도 같았다. 

그리고 이 생각 덕분에, 도전하고, 시도해서 에러를 해결할 수 있었다. 아직 저장하기 api 를 붙여야 하는 일이 남아있긴 하지만 오늘 받은 이 영적인 힘으로 내일은 더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4. 고민하다가 시간표는 원래대로 케이묵 2개를 듣기로 했다. 컴알도 c++ . 파이썬 배워보고 싶기는 한데 지금 이 시기는 아닌 것 같다. 나중에 코테 언어도 자스로 할 것이라서..! 새로운 언어를 많이 배우는 것보다 주언어 하나를 깊게 가져가 보고 싶다.

5. 그리고 오늘은 아침, 저녁 모두 내가 요리를 해서 먹었다! 부모님 외출 이슈로 인해.. 아침은 블루베리 베이글에 크림치즈랑 생연어 얹어서 먹었고 저녁은 소고기 구이를 곁들인 비건 카레! 비건 카레에는 비트, 케일, 감자, 양파,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갔다. 여기에 게살이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6. 조니킴은 내 롤모델 중에 한 명이 될 것 같다. 너무너무 멋있고, 존경스럽고, 경외심까지 든다. 나도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렇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