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8 TIL
1.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을 먼저 했다. 독서는 코스모스.
2. 밥 먹고 슬랙 클론 코딩 강의를 들었다. 사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일단 내가 아는 게 너무 없어서.. 일단 잘하는 분의 코드를 따라하면서 어느 정도 기본기를 익히는 게 먼저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기존에 사 두었던 강의를 다시 듣기로 햇다.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것이 옳은가? 싶다가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름 에러 해결하는 방법 등등 배운 것이 많아 이전에 이해되지 않던 내용들이 이해되면서 일단 강의를 들어봐도 나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 초기세팅.. 겁나 귀찮은 거였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분이 해 놓은 것을 그냥 복붙하는 것이 젤 맘 편한 것 같다. ㅎ
4. 그렇게 초기 세팅 해보겠다고.. 열심히 하다가 경로가 막혀서 그런 것인지.. 뭔가 해결이 잘 안되어서 일단 이미 세팅 되어 있는 것에서 npm i 하고 npm run dev 해 놓았다.
5. gdsc 회의가 있어서 참석. 공정한 역할 분배는 중요하다..!
6. 앱잼 기간에 사두고 손도 못 대었던 양모 펠트를 오늘 했다 ㅋㅋ 마니또 줄 선물로 서영언니가 하나씩 사자고 해서 샀는디 음.. 내가 만든 양모 펠트 인형은.. 음.. 선물용은 아닌 것 같은..ㅋㅋㅋㅋㅋㅋ
7. 오늘 강의 들으면서 새로운 용어를 많이 접햇다.. 핫 리로딩이라든지 dependancy 라든지.. 특히 index.html 의 중요성도 알게 되고, 솝커톤 때 그리고 앱잼에서도 그렇게 골머리를 앓게 했던 cors 에러를 웹팩 데브 서버라는 것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까지..! 확실히 플젝을 하면서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것들이 많다 보니 이전에는 안들리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왕 신기 그래서 왕 재밌음)
8. 벌써 1월 후반부이다. 곧 수강신청이고 개강이다. 정신 차리고 내가 해야 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시간은 날아가니까! 겨울방학에 앱잼 리팩터링도 하고 슬랙 강좌도 완강하고 (백엔드까지) 해서 멋진 오비로 솝트 32기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